캘거리 유학 협회, 코로나19 현황 파악 및 대책 회의 실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캘거리 캘거리 유학 협회, 코로나19 현황 파악 및 대책 회의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lgary 댓글 0건 조회 2,078회 작성일 20-06-24 11:33

본문

캘거리 유학 협회는 지난 6월 18일 회원사인 김옥란유학원 (Lisa Kim원장), SOS유학센터 (남중철 원장), Peak Canada 유학공사 (전아나 원장) 가 참여한 가운데 다운타운에 위치한 Peak Canada 회의실에서 COVID-19으로 인한 유학생들의 현황 파악과 대책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3월부터 지속된 COVID-19 사태로 장기간 수업 중단 및 온라인 수업 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에 있는 유학생과 그 가족에 대한 현황 파악과 다가오는 9월 학기를 대비한 입국정보 및 개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캘거리 공립 교육청과 캘거리 카톨릭 공립교육청 재학생들의 수업료 환불 문제 그리고 어학기관들의 온라인 수업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고, 협회 차원에서 교육청 및 어학기관들과 정식 회의를 통해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캘거리 유학 협회 남중철 회장은 유례없는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유학생과 그 가족들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정부 프로토콜에 따라 COVID-19확산 방지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가오는 9월 신학기에는 교육기관별로 다른 운영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발표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캘거리 공립교육청 , 캘거리 카톨릭 공립교육청 : 주정부 프로토콜에 따라 세가지 시나리오중 하나로 8월1일 이전 발표 예정 
  2. SAIT,Bow Valley College, University of Calgary, Mount Royal College: 온라인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불가피하게 실습이 필요한 학과 의 경우 제한적으로 학교 시설 이용
  3. Language School: 7,8월에 점차적으로 개교 예정이나, COVID-19확산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또한 유학생 안전사항 및 격리 규정 역시 입국 예정인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하였고, 그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으며, 유학생의 경우 학생비자 소지 또는 3월18일 이전 비자 승인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음


-캐나다밖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자가격리 계획서 준비 및 도착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며, 이 기간 중 기침,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10일의 자가 격리를 시행하여야 함. 외부인과의 접촉을 일절 금지되므로, 생필품 조달 등에 대한 계획을 사전에 준비하도록 출국 전에 반드시 안내하도록 함


-자가 격리 기간 중에는 모든 학교, 어학원 등의 등교가 금지되므로, 충분한 자가격리 기간을 고려하여 입국일을 결정하도록 하고, 출국 전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무리하게 항공기 탑승을 하지 않고, 출국일을 변경하도록 충분히 안내하도록 할 것.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유학 산업은 60만명의 유학생이 매년 약 26 billion의 경제적 지출과 170,000개 이상의 직업 창출을 이루어내고 있는 큰 경제적 원동력으로서, 이중 한국 유학생은 인도,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모범적인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12건 1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캐나다 총리 져스틴 트뤼도, 세입자 보호법 강화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3-27, 조회: 7
캐나다 총리 져스틴 트뤼도, 세입자 보호법 강화 예정대도시인 토론토와 벤쿠버 뿐만 아니라, 중소 도시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임대료 상승 현상이 지속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저 임금의 오름 폭은 낮은데 물가 상승률과 더불어 월세 폭등 현상까지 막지 못해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캐나다 ...

캐나다 모기지 금리, 올 봄부터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7, 조회: 15
캐나다 모기지 금리, 올 봄부터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예비 주택 구매자와 모기지 보유자들에게 약간의 안도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부동산 협회(BCRE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4년 후반에 정책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플레어 항공, 예약 시스템 재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3-26, 조회: 13
플레어 항공, 예약 시스템 재개 플레어 항공에서 새로운 결제 시스템으로 전환을 완료하고 다시금 웹사이트를 통한 항공권 판매가 원활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일...

캐나다 치과 혜택 신청 마감 임박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6, 조회: 19
캐나다 치과 혜택 신청 마감 임박캐나다 치과 혜택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혜택은 가정의 연 소득이 $90,000 미만인 사람들을 위해 치과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6월 30일 이전에 제출해야 합니다.다른 정부 프로그램에서 자녀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이...

임차인들, 집 구하는데 어려움 겪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5, 조회: 21
임차인들, 집 구하는데 어려움 겪어…일부 캐나다 임차인은 집을 구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Rentals.ca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BC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에서는 일부 임차인이 집을 구하는 데 반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에서 거주할 곳을 찾는 데 ...

스타벅스, 캐나다 전역 1+1 반값 음료 제공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5, 조회: 25
스타벅스, 캐나다 전역 1+1 반값 음료 제공부활정 롱 위켄드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는 이번 주에 캐나다 고객들을 위해 3일 동안 스타벅스 수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1개를 더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했습니다.이 프로모션에는 라떼와 프라푸치노와 같은 커피 체인점의 모든 수제 음료...

인스타그램, 정치적 콘텐츠 자동 단속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5, 조회: 11
인스타그램, 정치적 콘텐츠 자동 단속인스타그램은 법, 선거 또는 사회적 주제에 대한 게시물로 정의되는 정치 콘텐츠의 양에 대한 자동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기술 보고 사이트 Ars Technica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이전에 발표된 변경 사항이 발생했음을 사용자에게 직접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제어 장치를 끄...

메리 브라운 치킨, K-크런치 출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2, 조회: 36
메리 브라운 치킨, K-크런치 출시메리 브라운 치킨은 한식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샌드위치를 출시합니다.이 캐나다 프라이드 치킨 체인점은 3월 26일부터 캐나다 전역의 매장에서 한국식 치킨 샌드위치인 K-크런치를 선보입니다. K-크런치는 부드러운 브리오슈 빵 사이에 매콤한 콘슬로, 톡 쏘는 피클, 바삭한 양파 튀김, 매콤...

Sea to Sky 곤돌라, 새로운 유료 주차 시행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2, 조회: 23
Sea to Sky 곤돌라, 새로운 유료 주차 시행시투스카이 곤돌라 터미널 옆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방문객은 주차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시투스카이 곤돌라는 이번 주 방문객 증가로 주차가 제한되는 성수기 기간에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료 주차는 계절에 따라 시행되며,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

캐나다, 10개 부유국 중 1차 의료 접근성 꼴찌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2, 조회: 22
캐나다, 10개 부유국 중 1차 의료 접근성 꼴찌캐나다 보건 정보 연구소(CIHI)의 새로운 보고서는 10개의 부유한 국가들 중 1차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에 관한 한 캐나다를 최하위로 평가했습니다.커먼웰스 기금이 발표한 이 연구 결과는 캐나다 사람들의 일차 진료 접근성이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졌음을 나타냅니다. 조사에...

캐나다 식품 브랜드 쉬링크-플레이션 심각한 수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3-22, 조회: 22
캐나다 식품 브랜드 쉬링크-플레이션 심각한 수준"Shrinkflation"( 이하 '쉬링크-플레이션') 은 제품의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즉, 제품이 '축소'되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이러지게 됩니다. 이는 제...

캐나다, 사상 처음으로 임시 거주자 수 줄일 계획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1, 조회: 27
캐나다, 사상 처음으로 임시 거주자 수 줄일 계획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오늘 연방정부가 캐나다에 도착하는 신규 임시 거주자의 수를 목표로 설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이민부 장관은 캐나다의 임시 거주자 수가 "크게 증가"하여 2023년 인구의 6.2%인 250만 명에 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밀러 대변인...

가공 식품, 알코올, 니코틴과 같은 중독성 있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1, 조회: 25
가공 식품, 알코올, 니코틴과 같은 중독성 있어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심하게 가공된 음식은 술과 담배만큼 중독성이 있다고 합니다.미국, 스페인, 브라질의 연구원들은 식품 중독 척도에 따르면 성인의 14%와 어린이의 12%에서 초가공 식품 중독의 징후가 발견되었다고 말합니다.연구원들은 36개국의 281개 연구에서 발견된...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CEO 교체 이후에도 변함 없을 것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3-20, 조회: 26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CEO 교체 이후에도 변함 없을 것 최근 코스트코의 CEO가 사임하면서 코스트코의 자랑이었던 핫도그 가격에도 변동이 있을까 많은 이들이 주목했는데요. 다행히 핫도그와 탄산음료...

젊은 캐나다인, 나이 든 캐나다인보다 훨씬 더 불행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0, 조회: 22
젊은 캐나다인, 나이 든 캐나다인보다 훨씬 더 불행갤럽이 최근 발표한 2024 세계 행복 보고서는 140개국의 행복한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보고서는 먼저 국가들이 "자기 평가된 삶의 평가"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기초한 일반적인 순위를 실시했습니다. 평가는 1인당 GDP, 사회적 지지, 건강 수명, ...

디즈니, 2025년 새로운 크루즈선 '디즈니 데스티니' 공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0, 조회: 26
디즈니, 2025년 새로운 크루즈선 '디즈니 데스티니' 공개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2025년 취항 예정인 세 번째 크루즈선 '디즈니 데스티니'호의 이름을 오늘 공개했습니다.디즈니 데스티니는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일곱 번째 선박이 될 것입니다. 디즈니 데스티니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이야기, 캐릭...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키우기 쉬운 실내견 - 애교덩어리 실내 강아지
요즘 핫한 토론토 스파 TOP8
혼자서 방문하기 좋은 토론토 레스토랑 BEST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