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캐나다·미국 선거사무 중지…40개국 투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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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선관위, 캐나다·미국 선거사무 중지…40개국 투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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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801회 작성일 20-03-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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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재외 선거인 18만여명 중 46.8% 투표 못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재외국민 유권자가 많은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등 25개국에서도 20대 총선 재외선거가 치러지지 못하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30일 주미국대사관 및 주캐나다대사관 등 25개국 41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2020. 4. 6.까지 추가 중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외선거사무가 중지된 지역은 현재까지 주우한총영사관 등을 포함하여 총 40개국 65개 공관에 이르며 해당 지역 재외 선거인은 80,500명으로 전체 재외선거인 171,959명의 46.8%에 해당합니다.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된 지역은 주캐나다대사관, 주몬트리올, 젠쿠버, 토론토 총영사관 등 4개 공관의 선거사무가 중지됐으며, 미국의 경우 워싱턴 주미대사관, 주뉴욕·로스앤젤레스·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애틀랜타·호놀룰루·휴스턴 총영사관, 주시애틀총영사관앵커리지출장소, 주휴스턴총영사관댈러스출장소 등 12개 공관에 달합니다. 그 밖에 벨기에, 네덜란드, 체코,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UAE), 이스라엘, 요르단 등 주요 공관도 포함됐습니다.


지난 3. 26. 일부 지역의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기간조정 등을 통해 제한적이나마 재외선거를 실시할 수 있는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나, 이후 미국, 캐나다와 같이 코로나19 상황의 급속한 악화로 재외선거 실시를 우려하는 주재국의 공식입장 표명이 있었거나, 주재국의 제재조치 강화로 재외국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등 정상적인 재외선거 실시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하여 외교부 및 재외공관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재외선거사무를 추가 중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사무가 중지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에도 재외투표기간 중에 주재국의 제재조치가 강화되거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외투표 진행이 불가능한 지역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중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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