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와 마찰로 서비스 중단 했던 Via Rail 이번 주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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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위대와 마찰로 서비스 중단 했던 Via Rail 이번 주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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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elSong 댓글 0건 조회 1,910회 작성일 20-02-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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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대와 마찰로 서비스 중단 했던 Via Rail 이번 주부터 운행 재개 ::


     나다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국영철도이자 일명 "캐나다 횡단열차"로 통하는 비아레일 VIA Rail은 총 운행거리 12,500km를 19개의 노선으로 나누어 운행되며, 캐나다 전역 450개 역에서 정차하는 캐나다 최대 철도 시스템입니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간은 밴쿠버와 토론토를 운행하는 ‘캐나디언호'로 약4500km 거리를 87시간에 걸쳐 달리는 특급열차인데요. 


이렇게 여행객들 뿐만아니라 내국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교통 수단 Via Rail 이 최근 시위대의 거센 반대시위 영향으로 기약없는 운행 중단을 발표했었습니다. 최근, 신설 사업과 관련해 마찰이 발생했으며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해 Via Rail측은 계속되는 시위에도 불구하고 운행을 다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기약 없이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던 기존의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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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redit @Durham Radio News ]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위대의 반대 운동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최근에는 약 50여명의 시위대가 기차길을 가로막고 서서 토론토 북측의 철길 구간에서 기차가 정차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시위대와의 마찰 때문에 비아 레일측은 모든 서비스를 전면 재가동 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무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부터 오타와 기차 노선 22, 24, 26, 28 구간이 재운영 되며, 퀘백시티 33, 35, 37, 39 구간의 운행이 다시 정상적으로 시작 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이번 시위대와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모든 노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마찰없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Justin Trudeau가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위대의 반대로 인해 비아 레일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면서 83,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상황이 해결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on freshdaily.ca/news/2020/02/via-rail-trains-running/ website, Lead image via Via Rail Wikip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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