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를 상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 가혹 주행 조건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내 차를 상하게 하는 원인은 무엇? 가혹 주행 조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lgary 댓글 0건 조회 1,994회 작성일 20-02-13 14:01

본문

자동차의 가혹 주행 조건이란 차량에게 무리를 주거나,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도록 만들어 차를 상하게 하는 운전 환경을 말합니다. 제조사의 자동차 매뉴얼에 엔진오일 교체 기준이 ‘가혹한 주행이 많을 때’ 와 ‘통상 주행이 많을 때’ 두 가지로 나뉘어 젹혀 있을 정도로 가혹 주행은 자동차의 상태, 특히 엔진의 상태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데요.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에 무리를 준다니, 더욱 문제입니다. 매뉴얼에는 가혹 주행 조건에서 자주 주행했다면 차량을 더욱 자주 점검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 가혹주행조건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죠. 제조사에서 정하는 자동차의 가혹 주행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다 서다 반복이 많은 경우

교통체증이 심한 시내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동차가 자연히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공회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됩니다. 특히 32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교통 체증을 겪으면 차량에게 더욱 좋지 않습니다.

 

공회전을 과다하게, 오래 했을 경우

공회전 중에는 엔진 열이 정상적으로 배출되기 어려운데, 엔진을 식히는 데 공기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도로 위에서 장기간 머무를 시에는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공회전도 과다하게 하게 되기 때문에 출퇴근용으로 평범하게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 역시 자동차를 가혹 주행 조건 하에 이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염분이나 부식 물질이 있는 지역을 주행하는 경우

염분은 차체와 엔진의 주요 부품을 부식시키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해안가 주변을 오랫동안 달리거나 해안 지역에 장시간 주차를 해놓는 경우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엔진 부품이 부식될 경우 다양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과적할 경우

사람을 많이 태우거나 짐을 많이 실어 차량이 지나치게 무거워지는 경우, 엔진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더 많이 회전하며 더 많은 힘을 내려 하기 때문에 당연히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자동차는 최대한 가볍게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기온이 낮거나 높은 곳에서 운전할 경우

기온이 내려가면 금속은 대부분 수축을 하지만, 엔진이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팽창하게 됩니다. 기온이 낮은 한랭 지역에서 운전하며 이런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 자연히 엔진의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3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주행하면 엔진이 제대로 식지 못해 온도가 지나치게 올라서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칼럼 제공 House of Cars, Chris Choo

전화 상담 587-436-9195 | 방문 상담 1323 McKnight Blvd NE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58건 3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미국, 세 번째 코스맥 매장 오픈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08, 조회: 36
미국, 세 번째 코스맥 매장 오픈 맥도날드가 내세운 새로운 개념의 음료 전문점 코스맥이 매장 문을 열며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코스맥은 40개 이상의&n...

캐나다 아동 수당(CCB), 올 여름부터 인상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08, 조회: 40
캐나다 아동 수당(CCB), 올 여름부터 인상올 여름부터 캐나다 아동 수당은 자녀 1인당 약 7,800달러를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 연도는 매년 7월 1일 시작하여 다음 해 6월 30일에 종료됩니다. 2018년부터 정부는 생활비가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에게 육아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수화 해 왔습니다. ...

캐나다 보건국, 세탁세제 봉지 "제조상 결함" 리콜 발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8, 조회: 52
캐나다 보건국, 세탁세제 봉지 "제조상 결함" 리콜 발표캐나다 보건부는 안전 문제로 인해 수천 봉지의 세탁 세제의 리콜을 발표했습니다.4월 5일, 프록터 앤 갬블(P&G)의 액체 세탁 세제가 "아동 보호 포장 손상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되었습니다. 성명서는 "리콜 제품의...

웨스트 젯, 새로운 이코노미 좌석 옵션 발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5, 조회: 63
웨스트 젯, 새로운 이코노미 좌석 옵션 발표 캐나다의 주요 항공사인 웨스트 젯은 "익스텐디드 컴포트"라는 새로운 이코노미 좌석 옵션을 발표했습니다4월 10일부터 항공사의 737 또는 787 항공기에 탑승한 이코노미 좌석(베이직, 이코노미 또는 이코노미 플렉스)을 예약하는 승객도 Extended Comfo...

캐나다 병원, TV 시청 비용 비싸도 너무 비싸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04, 조회: 45
캐나다 병원, TV 시청 비용 비싸도 너무 비싸 무료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캐나다이지만, 병실에서 TV를 시청하려면 돈이 꽤 들겠습니다. 병실에 입원한 한 환자의 가족이&n...

캐나다 이민국, 4월 30일부터 영주권 요금 인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4, 조회: 70
캐나다 이민국, 4월 30일부터 영주권 요금 인상캐나다 이민국(IRCC)은 영주권 신청과 관련된 비용을 인상할 예정입니다.2024년 4월 30일부터 신청자는 업데이트된 재정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지난 2년간의 캐나다 소비자 물가 지수 누적 비율 증가에 따른 변경 사항입니다.영주권료(RPRF)는 이제 주요 신...

나이아가라 폭포 주요도로 폐쇠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04, 조회: 47
나이아가라 폭포 주요도로 폐쇠 예정다가오는 다음 주 월요일 4월 8일에 있을 계기 일식 현상에 대한 관련 보도로 떠들썩한 요즘입니다. 나이아가라 지역 당국은 해당 계기 일식이 시작되는 날 수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정 예상 숫자 이상으로 인원이 몰리게 될 경우 도로를 폐쇠하겠다고 미리 공지했습니다. ...

캐나다 직장, 출산 휴가 낸 여성들 지원 부족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4, 조회: 36
캐나다 직장, 출산 휴가 낸 여성들 지원 부족캐나다 전역의 직장에서 일하는 엄마들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습니다.밴쿠버에 위치한 워킹맘을 지원하는 기관인 Maturn의 연구에 따르면 출산 휴가 동안 제공되는 지원에 대해 50%의 어머니가 불만을 표시했으며 부적절한 지원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한...

팀 홀튼, 새로운 페스트리 출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04, 조회: 33
팀 홀튼, 새로운 페스트리 출시팀 홀튼은 캐나다 전 매장에 새로운 페스트리를 출시했습니다.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도너츠 핀휠은 클래식한 버터맛의 바삭한 페스트리에 속을 겹겹이 채운 것이 특징입니다. 로스트 레드 페퍼와 스위스, 카라멜 양파와 파미산 두 가지 맛이 있습니다. 오후 간식으로 알맞으며, 스프에 곁들여 점심이나 저...

KFC의 색다른 디핑 소스, 만우절 장난 현실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02, 조회: 58
KFC의 색다른 디핑 소스, 만우절 장난 현실로? 4월 1일 만우절이 되면 각 패스트푸드 브랜드마다 팬들과 함께 재미나고 이상한 음식을 게시하시도 하는데요. 어쩌면 만우절 ...

NEXUS 신청 비용, 올 10월부터 대폭 상승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2, 조회: 45
NEXUS 신청 비용, 올 10월부터 대폭 상승넥서스 패스를 받으려는 경우 프로그램의 신청 비용을 훨씬 더 지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넥서스 프로그램은 캐나다와 미국을 자주 오가는 사람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국경 통과를 가능하게 합니다. 현재 Nexus 패스의 신청 수수료는 미화 50달러(67.84달러)이지만 ...

캐나다 연방 최저임금, 시간당 17.30달러로 인상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02, 조회: 56
캐나다 연방 최저임금, 시간당 17.30달러로 인상캐나다 연방 최저임금이 시간당 17.30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이번 임금 인상은 어제(1일) 발효되었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시간당 연방 최저임금을 15.55달러에서 16.65달러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주 5일 8시간 교대 근무를 하는 연방 최저임금 근로자는 이제 하루에 5....

캐나다 RRSP 기여금, 팬데믹 이후 감소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2, 조회: 47
캐나다 RRSP 기여금, 팬데믹 이후 감소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등록된 RRSP에 기여하는 캐나다인의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5세에서 44세 사이의 RRSP 기여금을 넣는 세금 신고자의 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RRSP 기여는 전년 대비 ...

캐나다 학교 위원회, 메타, 틱톡, 스냅챗 고소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3-28, 조회: 47
캐나다 학교 위원회, 메타, 틱톡, 스냅챗 고소 캐나다 4개 학교 위원회에서 소셜 미디어 대기업인 메타 플랫폼과 스냅챗, 바이트댄스를 상대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시...

캐나다 총리 져스틴 트뤼도, 세입자 보호법 강화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3-27, 조회: 59
캐나다 총리 져스틴 트뤼도, 세입자 보호법 강화 예정대도시인 토론토와 벤쿠버 뿐만 아니라, 중소 도시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임대료 상승 현상이 지속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저 임금의 오름 폭은 낮은데 물가 상승률과 더불어 월세 폭등 현상까지 막지 못해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캐나다 ...

캐나다 모기지 금리, 올 봄부터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7, 조회: 73
캐나다 모기지 금리, 올 봄부터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예비 주택 구매자와 모기지 보유자들에게 약간의 안도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부동산 협회(BCRE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4년 후반에 정책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키우기 쉬운 실내견
키우기 쉬운 실내견 - 애교덩어리 실내 강아지
요즘 핫한 토론토 스파 TOP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