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직장인 연간 생산성 520시간 낭비 하는 것으로 조사..이유는 이것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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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직장인 연간 생산성 520시간 낭비 하는 것으로 조사..이유는 이것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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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elSong 댓글 0건 조회 1,693회 작성일 20-02-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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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직장인 연간 생산성 520시간 낭비하는 것으로 조사.. 이유는 이것 때문? ::


     장 상사와 동료들 간의 친교 관계 및 업무의 자율화를 위해 시작된 쉐어하는 형태의 테이블로 교체 작업을 진행한지 벌써 수년이 흘렀습니다. 그렇다면 이전의 개인 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일단 업무 효율성만 놓고 따졌을 때, 연간 캐나다 직장인들은 520시간을 낭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개인 공간을 가지고 있을 때와 비교해,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에 집중하기 힘든 작업 환경이라는 평이 짙게 나타났는데요. 그 이유인즉슨, 이와 같은 쉐어 테이블(일명 "핑퐁 탁자")는 상사 혹은 동료들과 마주 앉아 업무를 하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업무와 관련 없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나누게 되고 한번 시작된 대화를 끊고 다시 업무에 집중하는 일이 상당히 어렵다고 지적하며,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업무 효율성의 저하 문제는 바로 이 테이블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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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redit @LYCS Architecture ]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오픈 컨셉"인테리어 역시 산만함을 부추긴다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의 구분이 확실하지 않아, 모호하게 일하는 데 집중하는 것도 아닌, 그렇다고 편히 쉬는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작업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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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redit @iQ Offices ]


사실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이 이와 같은 현대식 오피스 근무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선호하지만, 사실상 일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이전과 같은 본인의 작업 공간이 주어져 있으면서 분명하게 휴식 공간이 따로 마련된 편이 좋다고 전문가들을 덧붙였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공간에서 채택하는 오픈컨셉 사무실의 단점은 이전보다 많아진 대화 양으로 인한 피로감도 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업무 효율성은 낮아졌는데, 피로감은 증가했다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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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redit @iQ Offices ]


이에 효율적이면서 만족도 높은 사무 공간은 휴식공간은 별도로 가장 편안한 공간으로 창조하되, 업무 공간에 있어서 만큼은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개인의 작업 공간이 따로 마련되는 형태가 여러 방면에서 훨씬 업무 효율성을 비롯한 작업 만족도가 높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벌써 몇몇 기업들은 직원들의 휴식공간과 개인 업무공간의 구별이 확실한 설계로 방향을 바꾸는 등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형태의 사무실을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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