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경고등이 들어오면 과연 얼마나 더 주행이 가능할까요?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연료 경고등이 들어오면 과연 얼마나 더 주행이 가능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lgary 댓글 0건 조회 4,034회 작성일 20-01-16 16:54

본문

주행 중에 갑자기 주유 경고등이 켜지면 당황스럽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하지만 주유 경고등이 들어와도 더 주행이 가능한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아무래도 항상 연료 탱크를 가득 채워 주행하기를 실천하기는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넷에는 운전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주유 경고등이 켜졌을 시 차종별 주행 거리” 를 알려주는 사이트 https://tankonempty.com/ 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과연 주유 경고등은 연료가 얼마나 남아있어야 켜지는 것일까요? 보통 소형차의 경우 6~9L, 중형차의 경우 9L, 대형차의 경우 12L 정도가 기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차종마다 달라지는 이유는 차량의 연비에 따라 주행 거리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북미에서 인기 있는 차종 위주로 알아본 주유 경고등 점등 후 주행 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드 F-150 30-80마일 (48~129km)

쉐보레 실버라도 25마일 (40km)

Ram 1500 63-87마일 (101~140km)

도요타 Camry 65-91 마일 (104~146km)

도요타 Corolla 60-84 마일 (97~135km)

닛산 Altima 81-114 마일 (130~183km)

혼다 Accord 70-93 마일(113~150km)

혼다 CR-V 62-78 마일 (100~126km)

혼다 시빅 59-80 마일 (95~129km)

포드 퓨전 35-80 마일 (56~129km)

 

과속하거나 급정거를 하는 습관이 있는 운전자의 차량은 일정한 속도로 안전 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차량보다 연료가 더 빨리 소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평소 운전 습관 역시 연비와 주행 거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주행 중인 도로가 계속 정거와 출발을 반복해야하는 일반 시내 도로인지, 꾸준히 고속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인지에 따라서도 거리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유 경고등이 켜졌다면 30~60마일 (48~97km) 정도 주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듯 경고등이 켜져도 생각보다는 오래 달릴 수 있지만, 자칫 방심하다가는 도로 위에서 연료 부족으로 차량이 멈춰서는 당황스럽고 위험한 일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연료가 부족한 상태로 계속 주행하는 것은 차량의 연료 펌프 모터에 악영향을 줍니다. 연료 탱크에 남은 잔여 연료가 낮은 상태에서 펌프가 계속 헛작동하면 발열 현상도 일어나고 연료 펌프의 수명도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주유 경고등이 켜지기 전 미리 연료 탱크를 채워두는 것이 좋고, 경고등이 켜졌을 시에는 최대한 빠르게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 주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럼 제공 House of Cars, Chris Choo

전화 상담 587-436-9195 | 방문 상담 1323 McKnight Blvd NE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46건 1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서브웨이, 식료품점에 소스 출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8:13, 조회: 3
서브웨이, 식료품점에 소스 출시이달부터 캐나다 소비자들은 전국 식료품점에서 서브웨이의 최고급 소스를 구입하여 홈메이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서브웨이는 월마트, 소비스 퀘벡, 로블로 등의 식료품점에서 스위트 어니언 데리야키, 로스트 갈릭 아이올리, 바하 치폴레 소스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디즈니+, FAST 채널 도입할까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18, 조회: 4
디즈니+, FAST 채널 도입할까  디즈니+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은 옛날 방식으로 TV를 보던 때와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서 볼 수&n...

새로운 술 상품, SVNS Hard 7UP 출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18, 조회: 3
새로운 술 상품, SVNS Hard 7UP 출시 다가오는 여름을 달구어줄 새로운 주류가 출시되었습니다. 막 BC리큐어 스토어에 착륙한 이 새로운 음료는 SVNS Hard 7UP인데요. 오리지널과 레...

치폴레, 캐나다 전역 1+1 이벤트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8, 조회: 22
치폴레, 캐나다 전역 1+1 이벤트스탠리 컵 플레이오프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치폴레는 하키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4월 22일 캐나다와 미국 전역의 치폴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Wear You Hockey Jersey" 프로그램 이벤트로 1+1 무료 앙트레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키 ...

La Pizza Week, 캐나다 전역 페스티벌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8, 조회: 13
La Pizza Week, 캐나다 전역 페스티벌올 봄 라 피자 위크가 공식적으로 캐나다 전역에 돌아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라 피자 위크는 캐나다 여러 도시의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각 도시의 독특한 피자를 선보입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각 참여 레스토랑은 축제를 위해...

룰루레몬, 파리 대회 캐나다 공식 올림픽 선수복 공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7, 조회: 13
룰루레몬, 파리 대회 캐나다 공식 올림픽 선수복 공개캐나다 룰루레몬은 올해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 올림픽과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패럴림픽에서 착용할 캐나다의 올림픽 선수들과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한 여름 키트를 공개했습니다.룰루레몬은 제품 테스트와 피드백 세션을 제공한 14개 종목의 캐나다 올림픽 및...

2024 연방 정부 예산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반응은 차가워…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7, 조회: 16
2024 연방 정부 예산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반응은 차가워…연방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을 두고 차가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정부는 모든 세대를 위한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529억 달러 이상의 신규 지출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2031년까지 387만 채의 신규 주택에 대한 ‘잠금 해제...

셀린 디온 다큐멘터리, 올 여름 개봉 예정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7, 조회: 13
셀린 디온 다큐멘터리, 올 여름 개봉 예정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온의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올 여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 엠: 셀린 디온’ 다큐멘터리에서는 현재 투병 중인 그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비디오는 6월 26일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아...

팀 홀튼, 플랫브래드 피자 메뉴 출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6, 조회: 16
팀 홀튼, 플랫브래드 피자 메뉴 출시팀 홀튼은 플랫브래드 피자를 전국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주로 커피, 도넛, 베이글로 유명한 이 체인은 지난 몇 년 동안 제품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다양한 페이스트리, 샐러드, 그리고 이제는 플랫브래드 피자를 선보입니다.팀 홀튼이 4월 17일부터 캐나다 전역의 메뉴에 이 제품을 소개...

스타벅스 새 스파이시 음료 출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15, 조회: 19
스타벅스 새 스파이시 음료 출시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음료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세 가지의 열대지방 맛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스파이시 리프레셔 레모네이드를 캐나다 전역에서 만나보세요....

캐나다 아동수당, 4월 지급액 예년보다 앞당겨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5, 조회: 20
캐나다 아동수당, 4월 지급액 예년보다 앞당겨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번 주에 캐나다 아동수당(CCB) 지급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이 혜택은 주말이나 공휴일이 없는 한 일반적으로 매월 20일에 발송되며, 이 경우 전날 발송됩니다. 4월 20일은 토요일이며, 이는 4월 19일 금요일에 지불이 발행된다는 것을 의미...

테슬라, 전세계 직원 10% 해고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5, 조회: 19
테슬라, 전세계 직원 10% 해고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전 세계 직원의 10%를 해고했습니다.작년 12월, 테슬라는 140,473명의 근로자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해고로 적어도 14,047명의 근로자가 해고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전기차 뉴스 웹사이트 일렉트렉이 공유한 이메일에서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가 다...

캐나다 평균 주택 가격, 두 달 만에 4만 달러 올라…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15, 조회: 24
캐나다 평균 주택 가격, 두 달 만에 4만 달러 올라…캐나다의 평균 주택 가격이 두 달 만에 4만 달러 가까이 뛰었습니다.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의 최신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 주택 평균 가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지난 금요일(12일) 발표된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월의 실...

캐나다 최대 규모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서 개최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5, 조회: 20
캐나다 최대 규모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서 개최 예정다가오는 6월 초에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캐나다 최대 규모로 진행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티켓팅이 시작되 그 인기가 벌써부터 실감되고 있는데요. 2024년 무려 42번째를 맞이하는 캐네디언 뮤직 위크 페스티벌에 예술 문화를 축하하는 최대 ...

코스트코 소파, 2년 반 사용 뒤 환불받은 여성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12, 조회: 41
코스트코 소파, 2년 반 사용 뒤 환불받은 여성 한 여성이 틱톡에 올린 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2년이 넘게 사용한 소파를, 단지 싫증이 났다는 이유로...

캐나다 LCC 항공사 오버헤드빈 우선이용권 판매해 화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12, 조회: 26
캐나다 LCC 항공사 오버헤드빈 우선이용권 판매해 화제지난 주 캐나다의 저가 항공사 (Low Cost Carrier) 중 하나인 웨스트젯이 추가 요금을 내면 기내 수하물을 보관하는 오버 헤드빈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좌석 옵션을 추가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옵션은 웨스트젯 항공사의 보잉 737 또...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키우기 쉬운 실내견
키우기 쉬운 실내견 - 애교덩어리 실내 강아지
요즘 핫한 토론토 스파 TOP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