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기 침체, 내년 3월 강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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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22-10-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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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 침체, 내년 3월 강타할 것


RBC는 경기 침체가 내년 3월 캐나다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난 12일 발표된 RBC 보고서는 2023년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현재의 상황을 봤을 때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예상보다 빨리 경기 침체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와 금리가 오르면 캐나다 일반 가정의 소비는 3천 달러로 줄어들 것입니다. 이전 경기 침체 때보다는 심각하지 않지만 실업률 또한 전국적으로 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침체는 특히 팬데믹 지원에 적응하고 있는 저소득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닥칠 경기 침체의 고통은 캐나다 기업과 가정에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을 것입니다. 제조업 부문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여행과 호텔 등 서비스 분야는 오히려 경기침체에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경제에 균열이 형성되고 있다는 징후로 주택시장 냉각과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약간의 실업률 증가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동 시장에는 과도한 일자리 창출이 있으며, RBC 경제학자들은 그것이 단기적으로 실업률의 큰 폭등을 막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여름까지 더 노골적인 해고가 뒤따를 수 있습니다.


RBC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한 캐나다 연방기관들이 올해 말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이 내년 초 4.5%에서 4.75%로 금리를 올릴 수 있어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금리는 대출에 이자가 발생하는 속도이며,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금리는 일반적으로 정부 기관이 정한 금리에 의해 영향을 받아 경기 침체로까지 이어집니다. 임금은 캐나다의 인플레이션만큼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상품 가격의 상승은 캐나다인들의 지출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경기는 전염병으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 및 호텔 분야가 규제가 풀리면서 사람들의 욕구 해소와 맞물려 다른 분야와 달리 회복의 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이전 경기침체와 다릅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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