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11.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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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량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11.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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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967회 작성일 22-10-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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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11.4% 상승


식량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 가격의 상승이 둔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19일), 통계청은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은 6.9%로 3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지만, 식품 물가상승률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9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슈퍼에서 구입한 식품 가격이 1981년 8월 이후 11.4%로 가장 빠르게 치솟았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지수 차트를 지배하고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통계청은 식음료 가격 인상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악천후, 비료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 등을 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시리얼 제품(유아식 제외) 가격이 17.9%나 올랐다는 사실에 놀랄 것입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것이 16.4% 오른 커피와 차 가격입니다. 10% 증가율을 밑도는 제품은 유제품 9.7%, 해산물 7.6%, 육류 7.6% 뿐입니다. 식품 외에 자동차와 가구 등의 가격은 9월에 더 빠른 속도로 올랐습니다. 등록금도 전년 대비 2.3% 올랐습니다. 다행히 9월 휘발유 가격은 7.4%로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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