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은퇴 자금 170만 달러 필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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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인들, 은퇴 자금 170만 달러 필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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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695회 작성일 23-0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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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 은퇴 자금 170만 달러 필요하다 생각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계획대로 은퇴하기에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표입니다.


몬트리올 은행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은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70만 달러를 저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그곳에 도착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습니다. 이 우울한 숫자는 사람들이 2년 전에 140만 달러를 예상했던 것보다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13년 전 BMO가 연례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수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상 금액은 지난 여름 인플레이션이 사상 최고치인 8.1%를 기록한 이후에 나온 수치입니다. 이후 12월에는 6.3%까지 떨어졌고 연말에는 3%대로 감소할 것으로 BMO는 내다봤습니다. 캐나다인들이 생활비 상승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BMO는 74%가 현재의 경제 상황이 그들의 재정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59%는 이것이 그들의 은퇴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캐나다인들은 "기여금과 계좌 보유액이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며 노후 저축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니콜 오 BMO 리테일투자 책임자는 "2023년 예상되는 역풍은 당연히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우리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지만, 캐나다인들은 회복력을 유지하며 노후를 보호하고 투자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RRSP에 보유된 평균 금액인 144,613달러로 2021년(141,923달러)보다 2% 증가했습니다.


BMO는 캐나다인의 43%가 이미 2022년 과세연도의 RRSP에 기여했으며, 나머지 14%는 2023년 3월 1일 마감 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인의 22%가 60~69세 사이에 은퇴할 계획인 반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당장 저축과 투자 능력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B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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