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상징 핀 빼라고 강요한 호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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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라이드 상징 핀 빼라고 강요한 호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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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800회 작성일 23-06-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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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상징 핀 빼라고 강요한 호텔 논란


토론토의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 직원들이 경영진으로부터 유니폼에 착용한 프라이드 핀을 빼지 않으면 무급으로 집에 보내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토론토 호스피탈리티 노조/CSN(THEU-CSN)에 따르면 페어몬트 로얄 요크 경영진은 지난 6월, 프라이드를 상징하는 무지개가 그려진 노조용 핀을 착용한 직원들에게 접근해 이를 요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대해 LGBTQ2S+ 조합원들은 직원들이 토론토 프라이드 위켄드를 기념하는 핀을 착용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며 “토론토 프라이드 위켄드는 어떤 종류의 두려움이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신을 표현하는 것”, “왜 페어몬트 로얄 요크 경영진은 그들의 직원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도록 내버려 두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는 그들이 축하해야 할 만한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지난 6월 1일, 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 일하는 호스트들이 또 다른 노조 핀을 제거하는 것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무급으로 집에 돌려보내진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호텔 측은 성명을 통해 “프라이드 핀은 모든 팀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우리가 Pride in Toronto를 기념하고 1년 내내 2SLGBTQIA+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라며 “문제가 된 상황은 호텔의 노조 협약과 관련된 것으로 프라이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우리 호텔은 2SLGBTQIA+ 직원과 투숙객 및 커뮤니티의 자랑스러운 후원자”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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