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2023년 리세션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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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는 2023년 리세션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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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958회 작성일 23-02-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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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2023년 리세션(경기 침체)을 피할 수 있을까요?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것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이자율과 신규 이민자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RSM의 "The Real Economy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급증하는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계속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2023년 중반까지 정책금리를 정점으로 4.75%로 올린 뒤 금융상황을 다잡기 위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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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M의 수석 경제학자인 Joe Brusuelas는 “모든 것이 캐나다 중앙은행의 결정에 달려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23년 말에는 물가상승률이 3%대로 떨어지고 2024년 말에는 2%대 목표치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2분기 연속 국내총생산이 마이너스를 겪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면서 경기둔화를 초래할 수 있는 많은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보고서는 그 어느 때보다 ‘employee retention’이 캐나다의 재정적 미래를 결정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서 연구한 캐나다인의 75% 이상이 일하는 곳에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밝혔으며, 유연한 근무 환경이 현재 인재를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채용 공고에서 지원자를 거의 보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이 경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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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노동력 공급 증가는 더 높은 경제 생산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에 따라 연방 정부는 이민 목표를 증가할 것”이라며 “지금, 경제는 과도한 수요를 경험하고 있으며 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금리와 인플레이션 쇼크가 겹쳐 중요 업종인 주택이 함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충격은 궁극적으로 성장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는 한 소비자 신뢰는 떨어지고 소매 매출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소비 부문은 경제 생산의 많은 부분을 지연시키고 있기에 2023년과 2024년 모두 캐나다의 GDP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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