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 인구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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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 인구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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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23-0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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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 인구수 1위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은 인구 감소를 보고했고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2일 사망자가 1041만 명으로 출생아 수 956만 명을 웃돌아 2022년 85만 명 감소한 14억1175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마지막으로 쇠퇴를 보고한 것은 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이 주도한 실패한 경제 계획인 대약진이 수백만 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기근을 초래했을 때였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유엔 전문가들은 인도 인구가 14억1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인도가 10년마다 실시하는 인구 데이터 수집 방법을 어떻게 수행하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며, 2021년 인구 조사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지연되었습니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수석 과학자이자 중국의 출산 정책에 대해 저명한 비평가인 이 푸셴은 중국의 인구 감소를 "예상보다 훨씬 더 우울하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중국의 인구는 중국 관리들과 유엔의 예상보다 9~10년 일찍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중국의 실제 인구 위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중국의 과거 경제, 사회, 국방, 외교 정책 모두 잘못된 인구 통계 자료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썼습니다. 푸셴은 중국의 인구 감소는 인구 증가를 억제하는 치솟는 생활비와 "나중에, 더 오래, 더 적게" 캠페인과 수십 년간 지속된 한 자녀 정책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중국의 출산율은 2021년 인구 1,000명당 7.52명에서 6.77명으로 떨어졌고,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였습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인도도 이전에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실패한 시도를 탐구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달리 인도의 인구는 2020년 7월 국가인구위원회의 예측에 따르면 2036년까지 15억 2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구는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고 인도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인도의 '인구 파워'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인구 내 젊은 층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자리 창출이 인구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면 향후 인도 정치·사회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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