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운항 대응 관련 새로운 규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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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정부,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운항 대응 관련 새로운 규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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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745회 작성일 22-06-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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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항공편 운항 차질로 피해를 입은 캐나다 여행객들을 위한 새로운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항공 여객 보호 규정’에 따라 항공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한 운항 차질에 대한 환불건은 모두 항공사 관리 하에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요건은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경우 항공사가 ‘승객의 선택에 따라’ 환불 또는 재예약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정사항은, 환승편을 포함하여 모든 캐나다 국내 및 국제 항공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규제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공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한 비행편 취소 또는 장기 지연이 있을 경우, 승객에게 해당 항공사 또는 파트너 항공사가 운항하는 다음 이용 가능한 항공편에 대해 확정 예약을 제공해야 합니다. 해당 예약은 승객의 기존 항공권에 표시된 출발 시간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항공사가 이 48시간 이내에 확정된 예약을 제공할 수 없는 경우, 승객의 선택에 따라 환불 또는 재예약을 제공해야 합니다.
  • 환불해야 하는 비용(미사용된 추가 서비스가 포함된 티켓의 미사용 부분)을 확인합니다.
  • 환불 방법을 확인합니다. (예: 개인 신용 카드로의 환불)
  • 항공사는 30일 이내에 환불해야 합니다.


캐나다 정부는 "COVID-19 팬데믹으로 캐나다의 항공 승객 보호 프레임워크의 간극이 드러났다.”고 밝혔는데요. 캐나다 교통청 CEO인 프랑스 페조는 "2022년 9월 8일부터 항공사가 당초 출발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승객에게 재예약 티켓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항공권의 종류에 관계없이 승객 선택에 따른 환불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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