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술 소비량, 10년만에 최저

캐나다 술 소비량, 10년만에 최저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예전만큼 자주 술을 사지 않는다고 보고 했습니다.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주류 매출은 총 135억 달러로 1.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캐나다인들이 실제로 술을 많이 마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매장에서 술을 구매하는 경우 물가상승률이 2.8% 상승해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같은 회계연도에 1.2% 감소한 3,131만 리터를 기록하며 10년 이상 동안 부피별로 가장 큰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부피 기준 와인 판매량은 4% 감소했고, 현재 1인당 평균 와인 소비량은 2.4잔입니다. 보고서는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1949년 알코올 판매량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와인 판매량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와인 매출은 2.1% 증가한 81억 달러를 기록하며 더 높은 달러를 생산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인 맥주는 상황이 다소 어렵습니다. 맥주 판매량은 물량(-2.8%)뿐만 아니라 가치(-0.7%)별로도 감소했습니다. 음주 연령의 사람의 주당 평균 소비는 현재 3.7병 입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1949년 알코올 판매량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1인당 맥주 판매량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간 맥주 매출액이 3회 연속 감소한 것이지만, 전체 매출에서 3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른 알코올 음료에 비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료로 남아있습니다. 맥주는 지난 10년 동안 8.8%의 시장 점유율을 잃었습니다.

캐나다인들은 연방 정부의 연간 소비세 조정이 시작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맥주, 와인 및 기타 알코올에 대해 약간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인플레이션)에 따라 매년 4월 1일 소비세가 조정됩니다. 올해,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술에 대한 연방 소비세가 6.3% 인상될 것입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