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품귀 현상으로 가격 급등, 일부 식당에서 채소메뉴 일시 중단

상추 가격이 치솟고 있어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일시적으로 채소를 메뉴에 제공하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도매 농산물 유통업자들은 로메인 상추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으며 가격 압박은 이달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합니다.

캐나다 레스토랑 최고운영책임자 COO Kelly Higginson은 캘리포니아의 주요 상추 재배 지역이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이미 1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Higginson은 "그 특정 지역의 농작물이 죽었습니다. 따라서 막대한 부족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고급 식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메뉴에서 양상추를 빼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상추가 공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는 가격이 4배로 뛰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레스토랑들은 더 많은 비용을 감당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샐러드에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이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메뉴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라고 Higginson은 말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 서브웨이는 일부 레스토랑에서 상추를 일시적으로 구할 수 없으며 11월 말에는 공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샬레의 캐나다 사업부는 지난 주 트윗에서 업계 전반의 부족으로 인해 가든 샐러드와 시저 샐러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 버거와 같이 일반적으로 양상추를 포함하는 품목은 당분간 양상추 없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igginson은 이와 같은 경우가 지난 몇 년 동안 더 보편화되어 일부 식당가가 공급 불일치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더 작은 메뉴를 제공하거나 제철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식당가들이 시금치나 케일과 같은 다른 채소로 대체한다면 해당 제품의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