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85세 이상 고령층, 향후 25년 동안 2001년보다 세 배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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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85세 이상 고령층, 향후 25년 동안 2001년보다 세 배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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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MissB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22-0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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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85세 이상의 인구가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연령대 중 하나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들은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2016년과 2021년 사이에 85세 이상의 인구 수는 12% 증가했으며, 이는 캐나다 인구 전체 증가율인 5.2%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85세 이상의 사람 수는 2001년 인구 조사 이후 두 배 증가했으며, 2046년에는 세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들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예상되는 시나리오인데요. 2021년 기준, 베이비붐 세대의 가장 연장자가 76세가 되어 아직까지 돌봄이나 지원이 필요한 나이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2025년까지 베이비붐 세대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85세 이상의 인구가 270만 명 이상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그 세대를 돌보고 그들은 어디에 살게 되는 것일까요?

인구 고령화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 시스템과 롱텀 케어 구축입니다. 현재, 고령층 4명 중 1명 이상이 현재 요양원, 병원 같은 “집단 거주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층의 수가 많아져 수요가 많아지면, 시설이 수용하지 못하는 인원이 늘어나 갈 곳이 없게 되는 노인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환경학 수석 인구통계학자 더그 노리스는 “앞으로 노인을 돌보는 데 세금 예산을 더 많이 할당해야할 것입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성인들은 이전 세대만큼 아이를 많이 낳지 않고 있어, 이는 고령층은 늘어나지만 고령층을 부양해야하는 세대의 수는 적어짐을 뜻합니다. 


앞으로, 캐나다는 향후 수십 년 동안 고령층을 돌보는데 창의적이고 똑똑한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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