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수단 피난민들, 임시 거주 신청 수수료 면제해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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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수단 피난민들, 임시 거주 신청 수수료 면제해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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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23-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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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단 피난민들, 임시 거주 신청 수수료 면제해 주기로…


캐나다는 수단을 탈출한 사람들에게 임시 거주 신청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수단 내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수단을 탈출하는 난민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조치입니다. 


캐나다 이민국(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은 캐나다 시민과 영주권자를 가족으로 둔 수단 국적자 중에서 캐나다에서 임시 거주 신청을 할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숀 프레이저 이민국 장관은 “캐나다는 수단의 폭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단 국민들이 평화를 위해 노력할 때 그들의 편에 서 있다”며, “우리는 이 폭력에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수단인들이 캐나다인 가족들과 함께 머물며, 캐나다에서 안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단을 탈출한 이들이 캐나다에 도착하면, 가족 단위의 영주권은 물론 공개 취업 허가나 학습 허가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허가를 신청하려면 2023년 7월 15일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또한, 임시 체류 자격 신청을 희망하는 수단 시민들은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의 직계 가족임을 증명하고, 2023년 4월 15일 이전에 수단에 있었다는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4월 말,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인들에게 아프리카 국가로의 모든 여행을 피하라는 여행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4월 15일 수도 하르툼에서 군과 준군사조직 간의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 권고에 따르면, 총격과 폭발로 인해 민간인을 포함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외국인과 국제기구 직원들이 표적이 되고 있고,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았고, 음식, 물, 약물 및 연료와 같은 필수품에 대한 접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통신망이 예고 없이 고장날 수도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 캐나다도 자국 내 수단 국민들이 체류기간을 연장하거나 방문객, 학생, 근로자 신분을 무료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사진= IRCC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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