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국인 원격 근로자 인재 유치

캐나다, 외국인 원격 근로자 인재 유치

캐나다의 산악 경관과 도시 생활을 즐기면서 디지털 노마드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곧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연방 정부는 캐나다에서 원격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디지털 노마드 전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화요일(27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시행할 계획인 5가지 이니셔티브 중 하나입니다.

“국경이 열리면서 전 세계 인재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경주에서 이기고 있고, 앞으로 훨씬 큰 차이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션 프레이저 시민, 난민 및 이민부 장관은 말했습니다. 프레이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 디지털 노마드 계획은 캐나다에서 일자리 제안을 받았다면, 그들은 캐나다에서 최대 6개월 동안 머물며 일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유사한 이니셔티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리는 캐나다 원격 근무자가 최대 5년 동안 면세로 모래사장을 즐기며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연방 정부의 발표는 최근 해고로 영향을 받은 미국 기술자들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