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소유 첫해에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캐나다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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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소유 첫해에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캐나다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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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711회 작성일 23-0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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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이 백만 달러 이상으로 오른 지금, 집을 구매하려 할 때 리스팅되어 있는 가격 이외에도 부가적인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클로징 비용, 다운 페이먼트, 재산세, 보험, 월 주택 담보 대출금 등으로 특히 주택 소유의 첫 해는 해당 금액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으며, 이를 예상치 못해 재정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년차 주택 소유 비용은 캐나다 각 지역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까요? 국제 부동산 검색 포털인 Point2의 경제 전문가들은 2021년에 주택보유율이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잠재적인 구매자들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도달할 수 없는 주택 가격으로 주택 구매 계획을 여전히 연기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구입 첫 해는 여러 부가비용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Point2는 최근,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50개 도시를 선불 비용(현지 기준 가격에 따라 계약금 20%를 가정)과 연간 비용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비교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주택 소유의 첫 해에 드는 비용이 퀘벡주의 도시보다 온타리오주의 일부 도시에서 5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에서 1년차 주택 소유자들에게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도시 상위 15위 안에 오른 온타리오 도시는 그레이터 서드베리 한 곳 뿐이었습니다. 9개의 도시가 퀘벡주, 2개는 서스캐처원주, 그 외의 앨버타주, 매니토바주, 뉴펀들랜드주 도시가 한 곳씩 이름을 올렸습니다. 


Point2 보고서는 "오늘날 시장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고 느끼면서 구매자들은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라며 “그리고 알맞은 선택을 위해서는 주택 소유 첫 해의 비용을 아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소유 첫 해에 드는 비용이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일부 도시에서 $315,000를 넘어서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도시로는 Richmond Hill, Markham ($383,469), Oakville ($378,122), Vancouver, and Toronto ($315,031)가 있습니다. 토론토는 평균 클로징 비용이 $28,951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 소유자로서의 첫해는 전체에서 6번째로 높은 시장으로 등록됐다. 대조적으로 QC의 Saguenay에서 첫 해 비용은 평균 74,342달러에 불과해 주택 소유 첫해에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캐나다 도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50개 도시 중 주택 소유 첫해에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캐나다 도시 상위 15개 도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aguenay, QC
  2. Trois-Rivières, QC
  3. Québec City, QC
  4. Regina, SK
  5. St. John's, NL
  6. Lévis, QC
  7. Winnipeg, MB
  8. Edmonton, AB
  9. Sherbrooke, QC
  10.  Saskatoon, SK
  11. Terrebonne, QC
  12. Gatineau, QC
  13. Greater Sudbury, ON
  14. Longueuil, QC
  15. Laval, QC

Point2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비과세 퍼스트 홈 저축 계좌 계획이나 최근 도입된 비캐나다인의 주거용 부동산 구입 금지법과 같이 캐나다인이 집을 더 쉽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을 고려하면 소유율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할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재정 지원 프로그램과 이미 부족한 재고에 대한 경쟁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소유 비용은 잠재적 구매자에게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he Price of Being a Homeowner: Canadian Cities Where 1st Year of Ownership Comes Ch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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