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비용 ‘껑충’…결혼 앞둔 커플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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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결혼식 비용 ‘껑충’…결혼 앞둔 커플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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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23-06-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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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즌이 한창인 지금, 각종 물가가 급증하며 결혼을 앞둔 캐나다 커플들을 더욱 스트레스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결혼식을 계획하는 캐나다 커플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으로 85%가 비싼 가격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남성복 전문업체 팁탑(Tip Top)은 결혼식을 앞둔 캐나다인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 규모를 크게 줄이고 대신 작고 친밀한 행사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간 약혼했거나 결혼한 사람들의 경우 57%가 비용 상승으로 인해 결혼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 대상자 중 28%가 하객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고 26%는 접대비와 식대, 장식비 등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예복과 관련하여 51%는 이미 옷장에 있는 옷을 입을 것이라고 답했고, 34%만이 새 옷을 살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조금 더 급진적인 접근법을 취하는 커플도 다수 있었는데요. 10%는 결혼식을 취소하고 파티나 피로연을 선택하겠다고 답했고, 12%는 결혼식 계획이 아예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인들은 어떻게 결혼식 비용을 충당할 계획일까요? 약 77%가 저축해 둔 돈을 쓸 것이라고 답했고, 그 외의 사람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젊은 캐나다인(18~34세)은 35~54세(49%)와 55세 이상(39%)에 비해 결혼식에 신용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5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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