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 얼굴 인식 기술로 승객 신원 확인

에어 캐나다, 얼굴 인식 기술로 승객 신원 확인

2월 21일, 에어 캐나다 항공사는 새로운 시스템을 출시한 캐나다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범 프로그램은 공항 직원들이 고객의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하는 것을 중단하고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그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을 허용합니다.

현재로서는 밴쿠버 국제공항(YVR)에서 위니펙으로 가는 일부 항공편의 고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에어 캐나다 카페에 입장하시는 분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곧 전국의 다른 공항뿐만 아니라 메이플 리프 라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 식별에 참여하는 것은 자발적"이라고 에어 캐나다의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인 크레이그 랜디는 말했습니다. 대상자에게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보안 디지털 얼굴 프린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지침과 함께 서비스 이용 초대장이 제공됩니다. 등록 기능은 Air Canada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 캐나다의 시범 프로젝트는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조치와 보안 표준을 존중하면서 YVR과 그것이 설립된 다른 공항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강력한 안전 조치를 유지하면서 캐나다 승객들이 게이트 탑승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ir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