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취업 인구 1/5,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받아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취업 인구 1/5,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받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782회 작성일 23-06-21 11:55

본문

캐나다 취업 인구 1/5,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받아


캐나다인들이 코로나 이후의 삶으로 전환함에 따라, 많은 직원들은 여전히 직장에서의 압박에 대처하고 개인적인 시간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취업 인구의 최소 20% 또는 400만 명이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 또는 매우 높은 수준의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 조사는 2023년 4월에 실시되었고 15세에서 69세 사이의 근로자들을 포함했습니다.


StatCan에 따르면 직무 관련 스트레스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직원의 거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과도한 업무량이었습니다. 또한 거의 16%가 일과 삶의 균형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조사 대상자의 12%에게 감정적인 부담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건강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27.3%)를 보고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년 이상의 코로나 19는 전국의 의료 종사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혔습니다. 인력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병원 직원들 사이에서 번아웃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StatCan은 의료 및 사회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주된 이유가 업무량과 정서적 부담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편, 공공 행정,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분야의 직원들은 26.6명으로 직장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거나 매우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금융, 보험, 부동산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4분의 1(25.3%)도 스트레스를 느꼈습니다.


전반적으로, 여성(22.7%)이 남성(19.7%)보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가 높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건설업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여성들이 교육 분야에서 업무와 관련된 긴장을 더 자주 보고하는 등 산업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25세에서 54세 사이의 관리직과 학사 학위 이상과 같은 고급 교육 자격을 가진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많은 취업 캐나다인들(7.5%)이 스트레스나 다른 정신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빼먹어야 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90건 36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Indigo, 2월 사이버 공격으로 작년 5천만 달러 손실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28, 조회: 548
Indigo, 2월 사이버 공격으로 작년 5천만 달러 손실인디고는 지난 회계연도에 널리 알려진 사이버 보안 사건이 수익성이 좋았던 해를 집어삼키면서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TSX에 상장된 회사는 가장 최근의 분기와 4월 1일까지의 전체 회계 연도에 대한 재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10억 5천 8...

캐나다 데이, 문 여는 곳과 닫는 곳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6-28, 조회: 776
캐나다 데이, 문 여는 곳과 닫는 곳7월의 시작점이자 캐나다 데이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공식 휴일인 캐나다 데이는 기념적인 날인 만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 찬 날이기도 합니다만 모든 곳이 문을 여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어디가 문을 열고...

침대 하나에 월 600달러, 여학생만 지원 가능한 렌트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6-27, 조회: 916
침대 하나에 월 600달러, 여학생만 지원 가능한 렌트밴쿠버 못지않게 토론토도 임대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게시물이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세입자를 구하는 이 게시물에 따르면 집주인은 가구가 마련된 타운하우스 지하실에서 지낼, 가능한 많은 학생들을 구하고 있...

프라이드 상징 핀 빼라고 강요한 호텔 논란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6-27, 조회: 785
프라이드 상징 핀 빼라고 강요한 호텔 논란토론토의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 직원들이 경영진으로부터 유니폼에 착용한 프라이드 핀을 빼지 않으면 무급으로 집에 보내겠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토론토 호스피탈리티 노조/CSN(THEU-CSN)에 따르면 페어몬트 로얄 요크 경영진은 지난 6월...

캐나다 최고의 대학에서 무료로 강의 등록하기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27, 조회: 1019
캐나다 최고의 대학에서 무료로 강의 등록하기등록금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캐나다 최고의 대학들이 온라인 학습 플랫폼 EdX와 협력하여 다양한 수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 중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맥길, 토론토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세 대학들은 지금...

항공사, 공항, 비자 상황 업데이트 (2023년 5월 19일 기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26, 조회: 886
♦ 대한항공 2023년 10월 30일 ~ 2024년 3월 30일 추가 운항 확정대한항공이 2023년 10월 30일부터 2024년 3월 30일 동계운항 기간 중 매주 월요일에 토론토-인천 직항의 추가 운항을 확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에 대한항공은 월·화 수·금·토&mid...

홀 푸드 마켓, 냉동 블랙베리 리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26, 조회: 737
홀 푸드 마켓, 냉동 블랙베리 리콜최근 홀 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에서 냉동 블랙베리를 구입했다면 바로 버리거나 리콜해야 합니다.캐나다 식품 검사국은 365 홀 푸드 마켓 브랜드 유기농 냉동 블랙베리를 리콜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BC...

CBSA, 미국 국경 넘을 때 대마초 소지 경고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26, 조회: 751
CBSA, 미국 국경 넘을 때 대마초 소지 경고캐나다인들은 캐나다와 미국 국경 양쪽에서 가장 바쁜 주말 중 하나를 준비하면서 공식적인 허가 없이 대마초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지 말라는 주의를 받고 있습니다.캐나다 국경청은 7월 1일 토요일 캐나다의 날과 7월 4일 화요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여행 조언을 발표했습니다...

몬트리올,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나쁜 대기질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26, 조회: 1012
몬트리올,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나쁜 대기질캐나다의 한 도시가 세계 최악의 대기 질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IQAir.com 에 따르면, 몬트리올은 현재 1위 쿠웨이트 시티와 2위 자카르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대기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몬트리올은 월요일 아침 일찍부터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로 주말부터 계속되고...

넷플릭스 캐나다, 베이직 플랜 삭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23, 조회: 593
넷플릭스 캐나다, 베이직 플랜 삭제넷플릭스 사용자들이 암호 공유를 단속하고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광고 지원 구독 옵션을 도입하려는 최근 움직임에 대해 이미 고객들의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고객들이 좋아하지 않을 패키지를 또 한 번 수정했습니다.넷플릭스 측이 11월에 광고를 도입했을 때 캐나다 시청자들은 다음...

캐나다, 공식적으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6-23, 조회: 697
캐나다, 공식적으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캐나다에서 동물에 대한 미용 실험이 공식적으로 금지되었습니다. 6월 22일 목요일, 캐나다 정부가 예산집행법 Bill C-47을 통해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제품의 안전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동물실험 데이터에 의존하는” 화장품 판매 ...

캐나다 이민성, 모든 영주권 신청자 바이오메트릭스 제출해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22, 조회: 1007
캐나다 이민성 IRCC는 영주권 신청자 대상 바이오메트릭스 수집에 관한 방침을 업데이트했습니다.6월 14일 기준으로, 영주권(PR)을 신청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전에 임시 거주 허가서를 제출한 적이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바이오메트릭스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발표된 정책의 업데이트는 IRCC가 팬데믹 이전의 절차로 돌아가...

에어캐나다, 전세계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로 선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22, 조회: 804
2023년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에어 캐나다가 패밀리 시트 정책, 패밀리 체크인 시설, 우선 탑승 및 어린이 식사 등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로 표창을 받았습니다.에어 캐나다는 어린이용 어메니티, 액티비티 팩, 어린이 전용 온보드 엔터테인먼트를 갖추고 있음...

시네플렉스, 7월 주말 '2.99달러' 가족영화 상영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22, 조회: 815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말 액티비티로는 '영화'만한 선택지가 없을텐데요.시네플렉스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7월 매주 토요일 아침, 캐나다 전역의 시네플렉스 극장에서 $2.99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7월의 &lsquo...

캐나다에서 집을 사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22, 조회: 904
캐나다에서 집을 사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캐나다에서 집을 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지 계산한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레이트허브는 수년 동안 캐나다 주요 도시의 주택 구입 가능성을 연구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수치가 여느때와 다릅니다. 주택 가격이 최대 10만 5,200달러에...

캐나다 취업 인구 1/5,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받아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21, 조회: 783
캐나다 취업 인구 1/5,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받아 캐나다인들이 코로나 이후의 삶으로 전환함에 따라, 많은 직원들은 여전히 직장에서의 압박에 대처하고 개인적인 시간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취업 인구의 최소 20% 또는 400만 명이 전국적으로 "높은 수...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봄철 하이킹하기 좋은 BC주의 아름다운 호수 11곳
키우기 쉬운 실외견 - 코커스패니얼 / 시베리안허스키 / 달마티안
토론토 핫플레이스 가성비 맛집 BEST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