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 학자금 대출 상환 주의 사항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졸업 시즌, 학자금 대출 상환 주의 사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651회 작성일 23-05-30 09:37

본문

졸업 시즌, 학자금 대출 상환 주의 사항


졸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전문가들은 최근 졸업생들이 아직 학자금 대출 상환 계획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토론토 대학의 빅토리아 대학 등록 대행인 리누 폰시카가 말했습니다. 그녀의 사무실에서 학생들에게 학문적, 재정적 조언을 제공하면서 그들이 가능할 때마다 학생들이 졸업 전에 대출금을 상환하기 시작하도록 장려한다고 말합니다. 


캐나다 고용 및 사회 개발(ESDC)에 따르면 2022년 7월 현재 190만 명의 캐나다인이 연방 정부에 총 235억 달러의 연방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며, 졸업 시 1인당 평균 부채는 15,578달러입니다. 많은 학생들은 또한 관할 구역에 따라 별도로 또는 연방 대출과 통합된 지방 또는 지역 대출을 추가로 받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4월 캐나다 학자금 대출과 캐나다 견습생 대출에 대한 이자를 없애 2021년 4월에 처음 도입된 연방 대출의 무이자 상태를 무기한 지속했습니다. ESDC는 이 변경으로 중등 과정 졸업생 120만 명이 매년 평균 52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2-23학년도의 평균 등록금 비용이 학부생의 경우 6,834달러, 대학원생의 경우 7,437달러였던 것을 감안할 때 학생의 3분의 1에서 4분의 1은 은행이나 가족 또는 친구로부터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캐나다 학자금 대출 상환을 시작하기 전에 6개월의 유예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올 봄 졸업을 위해 올 4월에 학업을 마친 사람들은 11월에 지불을 시작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가 쌓이기 시작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온타리오는 우대금리(현재 6.7%)에 1%의 추가 금리를 추가하기 시작합니다. 사스카츄완의 학생들은 우대금리로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현재 우대금리에 2.5%를 더한 고정금리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알버타에서 학생들은 우대금리 + 1% 또는 고정 우대금리 + 2%의 변동금리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3년 7월부터 학생 무이자 유예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나고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모두 우대금리로 인하됩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매니토바,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프린스에드워드 섬,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지방 대출에 이자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생활비가 상승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학교들이 젊은이들이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진=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89건 33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텔러스 6천 명 감원 발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8-04, 조회: 612
텔러스 6천 명 감원 발표밴쿠버에 본사를 둔 거대 통신사 텔러스에서 구조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약 6천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텔러스는 주력 사업인 텔러스 사업장 인력 4천 명과 텔러스 인터내셔널 인력 2천 명을 포함, 약 6천 명의 감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금 흐름을 풀...

캐나다 경기 침체, 내년 3월 강타할 것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0-17, 조회: 613
캐나다 경기 침체, 내년 3월 강타할 것RBC는 경기 침체가 내년 3월 캐나다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지난 12일 발표된 RBC 보고서는 2023년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현재의 상황을 봤을 때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예상보다 빨리 경기 침체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와 금리가 오르면 캐나다...

러시아 거주 중 캐나다인들, 극도의 경계심 필요할 것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6-26, 조회: 613
러시아 거주 중 캐나다인들, 극도의 경계심 필요할 것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 16개월이 넘었고, 이젠 명백한 군사 쿠데타가 러시아 내부에서 일어나, 해당 지역이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6월 24일 토요일,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여행 권고사항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정부의 공식적...

미국 1월 소비자 물가 6.4% 상승, 시장 전망치 상회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2-14, 조회: 613
미국 1월 소비자 물가 6.4% 상승, 시장 전망치 상회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한 달 동안 음식, 주거지, 휘발유와 같은 것들의 가격이 더 비싸지면서 1월에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미국 노동 통계국은 소비자 물가 지수가 1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6.4%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의 6.5%보다는 약간 감소...

메타,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소송 $7억 2천 5백만에 합의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23, 조회: 613
메타,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소송 $7억 2천 5백만에 합의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소셜 미디어 대기업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사용자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했다는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7억 2천 5백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원고측 변호사인 켈러 로백 L.L.P는 법원에 제출...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 올 가을 캐나다에서 볼 수 있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8-25, 조회: 613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 올 가을 캐나다에서 볼 수 있어...올 가을 '불의 고리' 형태의 금환일식이 일어납니다. 오는 10월 14일 개기일식이 진행되는 경로를 따라 볼 수 있습니다. 금환일식 동안 달은 태양과 지구 사이를 통과하여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에 위치합니다. 달이 태양 위를 지나갈 때...

구글, 개인 정보 비공개로 유지하기 위한 옵션 확장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9, 조회: 614
구글, 개인 정보 비공개로 유지하기 위한 옵션 확장Google은 온라인 검색에서 개인 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하기 위한 옵션을 확장했습니다.회사는 이번 주 초 사람들이 전화번호, 이메일 및 실제 주소와 같은 개인 연락처 정보와 같은 더 많은 유형의 콘텐츠를 검색 결과에서 제거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정책은 또...

캐나다, 식료품 지출 증가세 여전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2-22, 조회: 614
캐나다, 식료품 지출 증가세 여전해…캐나다인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여전히 식료품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쓰고 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에서 식품 가격이 해마다 상승해 왔고, 10월부터 많은 품목들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에는 11% 오른 데 이어 11월에는 전...

넷플릭스, 기존 가입자 재유입 위해 5.99달러 제안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3, 조회: 614
넷플릭스, 기존 가입자 재유입 위해 5.99달러 제안넷플릭스는 기존 가입자를 다시 유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큰 반향은 없습니다.최근에 넷플릭스 구독을 취소한 적이 있다면, 여러분은 5.99달러 월간 요금제 제안을 이메일로 받았을 것입니다. 이는 기본 요금제로 TV쇼와 영화를 보는 중간에 광고가 나오고, 다운로드는 ...

퀘벡주, 새로운 정당 창당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26, 조회: 615
퀘벡주, 새로운 정당 창당퀘벡 앵글로폰, 소수민족, 연방주의자들을 구애하는 새로운 지방 정당이 창당했습니다.캐나다 퀘벡당은 스스로를 "진보적이고, 권리 중심의, 연방주의 선택"이라고 표현합니다. 콜린 스탠디시 대변인은 신생 정당은 퀘벡 선거를 위한 서류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당의 로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봄 캐나다 공식 방문 예정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1-10, 조회: 61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봄 캐나다 공식 방문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캐나다를 공식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방문 예정일은 오는 3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은 북미 정상회담을 따라 알려졌는데요. 화요일,&nbs...

캐나다 은행, 금리 5%로 유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25, 조회: 616
캐나다 은행(BoC)은 기준금리를 5%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은행금리는 5.25%, 예금금리는 5%입니다.  이는 올해 들어 3번째 연속 금리 돌결이자 BoC의 7번째 금리 발표입니다.  2022년 BoC는 금리를 7차례 인상했습니다. 이후 2023년 1월에는 또 다른 인상이 이어져 기준금리가 4.5%로...

항공 승객의 권리 강화하는 법 개정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4-25, 조회: 616
항공 승객의 권리 강화하는 법 개정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권리가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변화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캐나다 교통부에 따르면, 항공 승객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을 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방정부는 월요일(24일) 개정안이 최대한 빨리 도입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정부는 “항공 승객의 권리를 보...

캐나다 경제, 10월에 0.1% 성장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23, 조회: 616
캐나다 경제, 10월에 0.1% 성장캐나다 경제는 10월에 실질 국내총생산에 대한 최근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약간 성장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경제가 0.1% 소폭 상승해 이달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치를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공공 부문, 도매 및 고객 대면 부문의 증가로 인해 서비스...

소방관 7명, 100만 달러 복권 당첨돼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1-11, 조회: 616
소방관 7명, 100만 달러 복권 당첨돼 7명의 소방관들이 다 함께 복권에 당첨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나눠 갖게 되었습니다.  자칭 “오타와 최고의 크루” 출신인 소방관 7명은 지난 3년간 함께 로또 맥스와 로또 6/49 등에 도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속적으로 승...

세계 인구, 80억 돌파 예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09, 조회: 617
유엔은 세계 인구가 11월 15일에 80억 명에 이를 것이며 내년에 인도가 중국을 대신하여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세계인구의 날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세계 인구 증가율이 2020년에 1950년 이후 처음으로 1%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유엔의 예측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2...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봄철 하이킹하기 좋은 BC주의 아름다운 호수 11곳
키우기 쉬운 실외견 - 코커스패니얼 / 시베리안허스키 / 달마티안
토론토 핫플레이스 가성비 맛집 BEST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