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

슈퍼맨 저스틴 트뤼도 

슈퍼맨 저스틴 트뤼도, 어쩐지 잘 어울리지 않나요? 할로윈을 맞이하여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슈퍼맨인 클락 켄트 복장을 하고 나타나 화제입니다. 지난 31일 오타와에서 열린 의회에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과 뿔테안경을 쓰고 나타난 트뤼도 총리는 기자들을 본 순간 셔츠속에 숨겨진 슈퍼맨 복장을 보여주었습니다. 

https://twitter.com/CBCNews/status/925446583306588160

https://twitter.com/YahooCanada/status/925446562251239424

이렇게 보니 슈퍼맨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총리의 모습인데요, 기자들 앞에서 기자인 클라크 켄트(슈퍼맨)로 변장한 총리의 모습에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회가 끝난 후 저스틴 총리는 가족들과 함께 인근 할로윈 축제를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스틴 총리가 할로윈 복장을 하고 나타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매년 꾸준히 할로윈 복장을 하고 참여하는데요, 2년전에는 스타워즈의 한 솔로로 변장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저스틴 총리가 스타워즈 광팬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어 놀라운 일은 아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