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장관, 오젬픽 대량 유출 막을 법적 방법 모색

캐나다 보건부 장관, 오젬픽 대량 유출 막을 법적 방법 모색

캐나다 연방 보건부 장관은 당뇨병과 체중감량제인 오젬픽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미국으로 운송된 이후 필수 의약품의 대량 유출을 막기 위해 BC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이브 듀클로스는 노바스코샤에서 개업 자격증을 가진 텍사스 출신의 의사가 BC주의 두 개의 약국에서 조제한 약에 대한 17,000개의 처방전을 작성한 후 미국 거주자들에게 우편으로 보낸 사건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바스코샤의 의사 및 외과 대학은 처방전을 알고 나서 의사 면허를 잠정적으로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두클로스 장관은 앞으로 의약품이 대량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법적 방법이 식품의약법을 통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쿠버에서 열린 두클로스 장관과의 기자 브리핑에 참석한 아드리안 딕스 B.C. 보건부 장관은 3개월 동안 수천 회분의 오젬픽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은 후 며칠 안에 노바스코샤와 협력하여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딕스 대변인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보건부 차관보들이 캐나다인들을 위한 오젬픽 공급품 보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났으며 영구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BC Diabe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