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캐나다 선수, 신기록 세우며 금메달 획득

10대 캐나다 선수, 신기록 세우며 금메달 획득

캐나다의 10대 수영 선수가 수영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Summer McIntosh가 목요일 또 다른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다른 경쟁자들과의 거리를 더욱 넓혔는데요. 200m 접영에서 2분 04.06초 기록을 세우며 16세의 나이에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시상대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얻게 된 이 우승 기록은 세계 주니어 신기록과 더불어 캐나다 기록을 동시에 세우게 되었는데요. 

McIntosh가 우승하는 순간 아나운서는 “또 다른 세계 주니어 기록! 또 다른 캐나다 기록! Summer McIntosh를 위한 또 다른 메달!”이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집니다. 

McIntosh는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한 더 많은 재미를 갖고 열심히 경주하려고 노력했다”, “전체적으로, 오늘 밤 이룬 것에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10대 소녀는 이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땄으며 그중 3개가 금메달입니다. 동료 선수들이 그녀의 재능보다는, 얼마나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사진= @WorldAquatics/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