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중 30%미만의 사람들이 레스토랑 경험에 만족

^{요즘 한번 외식할 때마다, 10만 원씩 나가는 것이 기본인데요, 이처럼 캐나다의 외식비는 점점 비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외식비에 대하여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Agri-Food Analytics Lab이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직 캐나다 국민의 30% 미만이 최근의 레스토랑 경험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또한, 무려 81%의 캐나다인들이 레스토랑에서 상당한 가격 인상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80%의 캐나다인들은 이러한 가격 인상이 외식 선택을 바꿨다고 답했으며, 조사 대상자의 77.1%는 더 저렴한 옵션을 선택하고 있으며, 8%는 전혀 외식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 내 레스토랑의 51%가 손해를 보고 영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 산업 협회인 Restaurants Canada가 발표한 바와 같이 그 수치가 12%에 불과했던 팬데믹 이전 시대에 비해 상당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용 상승에 대응하여 할인, 리베이트 및 로열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나다인의 76.2%는 이러한 혜택을 받는 식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당을 방문하는 캐나다인들이 표현하는 현재의 만족도는 놀라울 정도로 낮다고 농식품 분석 연구소장 실뱅 샤를 부아 박사가 말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가 선호하는 성향이 바뀌고 있어, 이에 맞춰 외식업계의 변화가 필요로 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 별에 따른 외식 만족도 (자료 출처: Agri-Food Analytics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