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기아차, 6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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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대 & 기아차, 6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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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473회 작성일 23-09-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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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기아차, 60만대 리콜


현대와 기아차는 '화재 위험'을 이유로 60만 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에게 차를 수리할 때까지 건물 밖에 세워두고 멀리 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안전 리콜 대상인 현대 차량에는 2010~2015년형 엑센트, 엘란트라, 싼타페, 투싼, 베라크루즈, 제네시스, 에쿠스 등 일부 차종이 포함돼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약 32만6942대가, 미국에서는 160만대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캐나다 교통국은 이러한 현대 모델의 문제가 브레이크 오일이 누출되어 합선을 일으킬 수 있는 안티 록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합니다. 현대 캐나다는 인터뷰에서 전기 누전은 주행 중이나 주차 및 시동이 꺼질 때 엔진에 불이 붙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현대는 현재까지 "이 상태로 인한 충돌, 부상 또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현대에서는 리콜 차량과 관련해 21건의 차량 화재와 22건의 '가시연, 연소, 용융 등 열변'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현대 캐나다는 소유주들이 리콜된 자동차를 계속 운전할 수 있지만 "리콜 구제가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외부에 주차하고 구조물로부터 멀리 주차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11월 중순까지 브레이크 시스템 퓨즈를 무료로 교체하기 위해 차량을 들여오라고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객은 현대 웹사이트에서 차량 식별 번호(VIN)를 조회하여 리콜 대상에 해당 차량이 포함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옵티마, 포르테, 쏘렌토, 쏘울, 리오, 카덴자, 론도, 보레고, K900 등 2010~2017년형 일부 차종이 리콜됐고, 캐나다에서는 약 27만6225대, 미국에서는 170만대가 리콜됐습니다. 차량 문제는 현대 모델들처럼 '화재 위험'도 발생하지만, 이번에는 차량이 주차돼 있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합선이 가능한 브레이크 유압 전자제어장치가 주범이라고 캐나다 교통당국은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미국에서 리콜과 관련해 화재 4건, '부품 용융' 사례 6건을 신고했습니다.


(사진=Transport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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