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위기, 캐나다 경제 불황으로 몰아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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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위기, 캐나다 경제 불황으로 몰아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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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573회 작성일 23-09-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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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위기, 캐나다 경제 불황으로 몰아넣어…


오랫동안 예상되었던 캐나다 경제 불황이 마침내 도래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초에도 경제 호조가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으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경착륙이 실제로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택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2월부터 재판매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고용 및 소득 불안과 모기지 금리 상승, 기록적인 주택 가격 하락이 결합되어 주택 수요가 앞으로 더욱 약화되고, 주택 판매는 더욱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은 내년 중반까지 5~10% 더 하락할 것이며, 경기 침체가 진행됨에 따라 신규 주택 건설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주택 착공도 2023년에 약 22만 호, 2024년에 약 20만 호로 예상되고 있어, 2021년과 2022년의 연평균 27만 호에 훨씬 못 미칩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내년말부터 주택 건설이 회복되어 2026년에는 사상 최고치인 31만 채의 주택 착공에 도달할 것이며, 이 시점에는 경제가 회복되고, 모기지 금리가 완화되어 신규 주택 공급을 장려하는 정부 조치가 과거의 부족분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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