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격리 및 14일 의무 격리,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월부터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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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호텔 격리 및 14일 의무 격리,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월부터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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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772회 작성일 21-06-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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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격리 및 14일 의무 격리,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월부터 면제

 

 

코로나19 유행이 한풀 꺾이면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무 격리 규제 완화도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9일 기자 회견을 통해 여행 관련 규제 완화를, 코로나19 재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된다 밝혔습니다.

1 단계는 7월 초부터 시작되며, 그때가 되면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들에 한해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입국 시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14일 의무 격리가 면제됩니다.


또 현재까지는 항공편으로 입국할 시, 정부 지정 호텔로 가서 3일 간 의무 격리를 하며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는데요. 이 역시 1 단계에서는 면제되어, 백신 접종 완료자(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들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한 채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 됩니다.


아쉽게도 규제 완화 1 단계 대상은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만이라서,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사람들은 캐나다 입국 시 여전히 호텔에서 3일 간 격리해야 하고, 음성 결과가 나와도 의무 격리 기간인 14일을 본인의 숙소에서 다 채워야 합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계획이 변동될 수도 있다”고 귀띔하였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2월 22일부터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호텔 의무 격리를 자기부담으로 시행시켰는데요. 이 자기부담금만 몇 천 불이 되어 해외여행을 나가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7월에 규제 완화가 되면, 그동안 못 갔던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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