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0대 총독, 메리 사이먼…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30대 총독, 메리 사이먼…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479회 작성일 21-07-06 12:40

본문

캐나다 30대 총독, 메리 사이먼…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퀘벡주에서 가진 기자 회견 중 캐나다 30대 총독으로 메리 사이먼(Mary Simon)을 지명한다 밝혔습니다. 메리 사이먼 총독은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이 되어 영광”이라며 “선주민이 캐나다 총독으로 임명되는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캐나다와 선주민의 화해와 조화를 위한 큰 한 걸음”이라 전했습니다. 이어 총독 재임 기간 동안 캐나다 사회의 번영을 위해 열심히 책무를 다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퀘벡주 북부에서 태어난 사이먼 총독은 이뉴잇족(캐나다 북부 및 그린란드와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 사는 선주민)으로, 전에 외교관으로 지냈으며, 오랫동안 이뉴잇족의 권리와 문화를 지키기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이뉴잇족어가 모국어, 영어가 제2 외국어로, 학창 시절 불어를 배우지 못해 캐나다 총독으로써 불어 역시 배우겠다는 얘기도 잠시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캐나다 전 총독인 쥘리 파예트(Julie Payette)는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사실로 드러나자 지난 1월 자진 사임을 한 바 있습니다. 쥘리 파예트 전 총독은 지난해 7월 집무실 직원들을 상대로 갖가지 폭언과 가학적 언행을 반복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캐나다는 명목상 캐나다 국왕(영국 국왕)이 통치하는 국가로, 영국 국왕과 동일하지만 영국 국왕이 아닌 캐나다 자국의 국왕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총독은 캐나다 국왕이 평소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 뽑는 국왕 대리입니다. 총리와 의회의 추천을 받아 캐나다 사람 중 한 명이 뽑히며, 실제로 정치에는 간섭하지 않는 상징적인 자리입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91건 171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캠핑하기 좋은 캐나다 국립 공원 순위 TOP 10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12, 조회: 1720
캠핑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근심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야외 활동 중 빼놓을 수 없습니다. 캐나다에는 캠핑을 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다양하며, 이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곳은 어디인지 공개되었습니다.Must do Canada의 새로운 설문조사를 통해 텐트 아래에서 특별한 밤을 보내기에 가장 ...

트뤼도 총리, 백신 미접종 외국인 입국은 시기상조…“규제 장기간 지속될 것”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9, 조회: 1567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은 앞으로 ‘장기간’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트뤼도 총리는 목요일, BC 코퀴틀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인들은 이 팬데믹의 종식을 고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완전히 팬데믹 전으로 돌아가는...

도쿄 올림픽, 올여름 결국 무관중으로 진행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8, 조회: 1409
도쿄 올림픽, 올여름 결국 무관중으로 진행 이미 1년이나 연기되었던 도쿄 올림픽이 결국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도쿄 올림픽은 오는 7월 23일 개막을 하게 되는데요. ...

퀘벡주, “코로나19 백신 여권, 올가을 도입”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8, 조회: 1554
퀘벡주, “코로나19 백신 여권, 올가을 도입” 퀘벡주 보건 당국이 주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만들겠다 발표하였습니다.퀘벡주 보건 당국은 8일&nbs...

플레어 항공, 올가을 캐나다발 미국노선 증편…특가 발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8, 조회: 1895
캐나다 초저가항공사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은 올가을, 캐나다 8개 도시에서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취항지 6군데를 더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월 31일부터 캐나다의 8개 도시에서 미국의 포트 로더데일, 올랜도 샌퍼드, 피닉스-메사, 할리우드-버뱅크, 팜스프링스, 라스베가스로 갈 수 있...

알버타, "접종 대상자의 50% 이상이 백신 접종 완료"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7-08, 조회: 1478
알버타에서 백신의 권장 횟수 접종을 완료한 접종 대상자가 50%를 넘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알버타는 12세 이상의 알버타 거주자라면 모두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1차와 2차 모두 예약이 가능한데요. 알버타 주정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7월 6일을 기준으로 알버타의 접종 대상자 중 73.6%가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류현진, 볼티모어전 전반기 마지막 경기 승리, 시즌 8승 후 인터뷰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8, 조회: 1697
Q.오늘 경기 상태는 이전 경기에 비해 어땠는지?아무래도 제구랑 이런 게 전반적으로 요근래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괜찮지 않았나 생각하고 체인지업도 몇 경기 보다는 좋은 코스로 많이 나온 거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Q.직구 구속이 잘 나오고 있는데 몸 상태가 좋은 건지?특별히 그런 건 아니고 똑같이 했는데 오늘이 좋았었던...

아이티 대통령 피살… 전 세계 충격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7, 조회: 1204
아이티 대통령 피살… 전 세계 충격 “자택 침입한 괴한들 총에 맞아…”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53)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택에 침입한 괴한들 총에 맞아 목숨...

이번 주 다시 돌아오는 "캘거리 스탬피드", 주의사항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1885
캘거리 스탬피드(The Calgary Stampede)가 2021년 7월 9일부터 18일까지 공식적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버타주는 재개 계획의 마지막 단계인 제 3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스탬피드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를 둘러싼 건강과 안전에 관한 우려는 여전히 뒷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뉴스에 따...

세계 보건 기구, "델타 변이 104개국 확산"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7, 조회: 1347
세계 보건 기구, "델타 변이 104개국 확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현재 104개국에서 확산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주일 사...

캐나다-미국 국경 재개를 위한 새로운 단계가 몇 주내에 발표 될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7, 조회: 1525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여름이 끝나기 전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들을 위한 캐나다-미국 국경 재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앞으로 몇 주 안에 재개방에 대한 새로운 단계가 발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트뤼도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

캐나다 교통부, “새 고속 열차 서비스, 오타와에서 토론토까지 90분”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6, 조회: 1308
캐나다 교통부, “새 고속 열차 서비스, 오타와에서 토론토까지 90분” 오마르 알하브라(Omar Alghabra) 캐나다 교통부 장관이 캐나다 동부 주요 도시를 잇는 새 고속 열차&nb...

캐나다 30대 총독, 메리 사이먼…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6, 조회: 2480
캐나다 30대 총독, 메리 사이먼… 캐나다 최초 선주민 총독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퀘벡주에서 가진 기자 회견 중 캐나다 30대 총독으로 메리 ...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 구장으로 돌아오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6, 조회: 1446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홈구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 7개월 만의 복귀 시도 이며, 토론토시와 온타리오주의 협조를 통해 캐나다 연방 정부에 복귀 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토론토는 7월 31일 부터 캔자스시티, 클리브랜드, 보스턴과 총 1...

맥도날드, 캐나다 전역에 신메뉴 두가지 론칭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06, 조회: 1688
맥도날드 캐나다가 공식적으로 두가지 신메뉴를 론칭한다는 소식입니다. 두 메뉴 모두 매콤한 맛의 맥머핀 신메뉴인데요. 신메뉴 이름은 각각 Spicy Habanero Chicken McMuffin, Spicy Habanero Bacon N’ Egg McMuffin으로, 한정된 기간동안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두가지 ...

캐나다, 토론토-퀘벡시티 잇는 고속 열차 생기나?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5, 조회: 1799
캐나다, 토론토-퀘벡시티 잇는 고속 열차 생기나?  오마르 알하브라(Omar Alghabra) 캐나다 교통부 장관이 “곧 퀘벡시티, 몬트리올, 오타와, 그리고 토론토를 잇는 고속...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봄철 하이킹하기 좋은 BC주의 아름다운 호수 11곳
키우기 쉬운 실외견 - 코커스패니얼 / 시베리안허스키 / 달마티안
토론토 핫플레이스 가성비 맛집 BEST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