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맥닐, 캐나다 도쿄 올림픽 첫 금메달 획득

캐네디언 매기 맥닐은 그녀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100m 접영 결승에서 레이싱한 런던 온타리오주 출신의 수영선수는 후반 55초 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맥 닐은 캐나다 400m 자유형 계주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후 24시간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 금메달을 땄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으나, 단지 대회가 끝난 지 몇 초 만에 그녀가 1위를 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중국의 장위페이가 2위로 은메달을 차지하였고, 호주의 엠마 맥쿤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맥닐은 경기 후 CBC와의 인터뷰에서 "내 이름이 불리는 것을 듣고 내가 뭔가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캐나다의 최신 메달리스트 맥닐은 과거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쟁했었으며, 한국 광주에서 열리는 201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100m 금메달을 딴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맥닐은 "여러분의 지지를 받는 것은 세상을 의미한다.”라고  고향에서 시청하고 있는 팬들에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