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자도 다음 달 8일부터 미국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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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자도 다음 달 8일부터 미국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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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129회 작성일 21-10-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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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공식적으로 캐나다와 미국의 육로 국경이 재개된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백신 교차접종을 받은 캐나다인들은 미국으로 입국 가능한지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어 왔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금요일 저녁 공식 발표를 통해, 교차 접종을 받은 4백만 여명의 캐나다인들 또한 미국 국경을 건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DC는 FDA 또는 WHO가 승인한 2회분의 백신을 "어떤 조합이든" 접종 받은 사람은 "완전히 접종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교차 접종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미국 이외의 많은 국가에서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약 20만 명 이상의 캐나다인들이 아스트라제네카 주사 주사를 접종 받았는데요. CDC의 성명을 통해, WHO에서 승인했지만 FDA가 승인하지 않은 AstraZeneca COVID-19 백신 또한 미국 입국이 가능해진 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미 정부 당국자들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 11월 8일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양국 국경은 2020년 3월에 비필수 여행을 금지시킨 바 있는데요. 캐나다는 지난 8월 9일 미국인 관광객들에게 육지 국경을 다시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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