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에 나온 집, Airbnb 숙박 가능

“나 홀로 집에”에 나온 집, Airbnb 숙박 가능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엔비는 이번 달에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인 "나홀로 집에"의 무대가 된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이층집을 하루 임대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Home Sweet Home Alone”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에어비엔비는 사람들에게 시카고 북부 외곽도시 위넷카에 위치한 하우스에서 최대 4명의 게스트를 위한 숙박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새 영화에서 “조조 래빗"으로 가장 잘 알려진 아역 배우 아치 예이츠가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맨션에 혼자 남겨진 어린 소년으로 출연합니다. 에어비앤비 측은 영화에서처럼 도둑이 손님의 숙박을 방해하지 않도록 보안 팀을 고용했습니다.

집의 내부로 들어가면 주인공 케빈이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장면의 계단이 먼저 반겨줍니다. 영화 속 장면처럼 바닥에 레고가 널브러져 있거나 머리 위에 페인트 통이 매달려 있는지 확인하세요! 집은 1990년 개봉 했을 당시 영화 속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케빈의 형으로 출연한 배우 버즈 맥알리스터가 영상으로 투숙객을 환영하고 식사 메뉴에는 케빈이 주문 했던 시카고 피자와 맥엔치즈등이 있고 1990년대 불량식품등도 선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 상징적인 집은 12월 12일 단 하루 미화 25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월 7일 오후 2시 (동부 표준시간)에 에어비엔비 사이트에서 숙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사진=Airbnb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