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P, 투표 연령 16세로 낮추는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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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NDP, 투표 연령 16세로 낮추는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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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337회 작성일 21-12-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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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 투표 연령 16세로 낮추는 법안 발의


테일러 바크라크 NDP 소속 위원은 캐나다 청소년의 목소리가 '들을 가치가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투표 연령을 낮추는 법안을 발의 했습니다.


최근 캐나다의 연방 선거 연령에 대한 법적 도전이 시작된 후 NDP의 테일러 바크라크 의원은 선거권을 16세까지 연장하는 개인 의원 법안을 하원에 상정했습니다. 의원은 "나는 이 주제에 관해 정부를 법정에 세우는 젊은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나의 정치 경력을 통해 내가 교류할 기회가 있었던 모든 젊은이들로부터 영감을 받아왔다. 지적이고, 의욕이 넘치고, 배려심이 깊은 젊은이들이 너무 많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고 밝혔습니다.


권리와 자유 헌장 섹션 3에는 "캐나다의 모든 시민은 하원 또는 입법부의 의원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바크라크 의원의 법안은 상원의 마릴루 맥페드란이 후원하는 상원의 법안을 반영합니다. NDP의 돈 데이비스 의원도 2011년부터 투표 연령을 낮추기 위한 여러 민간 의원의 법안을 상정했지만 그 법안 중 어느 것도 토론을 위해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2005년 자유당 의원인 마크 홀랜드 (현 정부 하원 원내대표)는 투표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2차 독회에서 부결됐습니다. 바크라크 의원은 "캐나다 역사상 매번 공개 토론이 있었고 이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한 일이며 특히 우리나라가 그러한 중대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젊은이들에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몇 년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이고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그 영향을 물려받게 될 기후 변화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Taylor Bachra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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