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명의 캐나다인, 월 20달러로 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가정에 저렴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개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와 제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십만 명의 저소득 가정과 노인들이 ‘Connecting Families 2.0’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한 달에 20달러로 빠른 인터넷 속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혁신과학경제 개발부는 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넷 속도가 “이전보다 각각 5배, 10배 빨라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데이터 할당도 월별 사용량이 100GB에서 200GB로 두 배로 증가합니다.

해당하는 가구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코드가 포함된 우편을 받게 됩니다. 이 코드는 Connecting Families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데 필요하며, 이전에는 최대치로 캐나다 아동 수당을 받는 가족만 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최대 소득 보장 보조금을 받는 노인까지 포함되도록 확대되었습니다.

“디지털 경제 내에서 전문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저소득층 캐나다인들은 여전히 경제 참여를 가로막는 장벽에 직면해 있습니다.” Kamal Khera 시니어 장관은 노인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연락을 취하고 중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인터넷에 의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그들의 일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정부와 협력하는 회사는 Access Communications, Bell Canada, CCAP, Cogeco, Hay Communications, Mornington, Novus, Rogers, 

SaskTel, Shaw, Tbaytel, TELUS, Videotron 및 Westman Communication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