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보기 좋은 설렘 가득한 청춘영화 4편 추천

이번 호는 싱그러운 봄의 시작, 4월을 맞이하여 설렘을 한가득 챙겨왔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처음 느낌 그대로, 수줍게 설렘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보세요.

나라를 불문하고 달달하면서 설렘 호르몬 폭발하는 청춘영화 4편을 추천해드립니다.

> 20세기 소녀 (20th Century Girl, 2022)

2019년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 하나가 20세기의 기억을 불러옵니다… 

“앞으로 넌, 그 애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게 될 거야! 나보라만 믿어!”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 17세 소녀 ‘보라’에게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숙제가 생겼습니다. 심장 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연두’를 대신해 첫사랑 '백현진'을 관찰해 소식을 전해주는 것인데요. ‘백현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절친 ‘풍운호’를 집중 공략하기 시작하는 ‘보라’.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고, ‘보라’에게도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찾아오는데… 과연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 너와 100번째 사랑 (The 100th Love With You, 2017)

너만을 위한 타임리프, 내가 널 지켜줄게! 

‘리쿠’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로 인해 타임리프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첫사랑 소녀인 ‘아오이’가 웃는 것을 보기 위해 사용했던 ‘인생 레코드'이지만, 이제 그녀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로, ‘리쿠’와 함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 나의 소녀시대 (Our Times, 2015)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대책 없이 용감했고, 함께라서 행복했던 우리 모두의 소중한 학창 시절을 리플레이시키는 청춘영화입니다.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과 숨기고 싶은 흑역사! 이를 담고 있는 1994년 고등학교 시절, 유덕화의 아내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이 시작됩니다! 순수하고 행복한 감동과 함께 1초 만에 학창 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일상에 지쳐 있을 때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의 가장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2018)

그동안 짝사랑했던 다섯 명의 남자들에게 몰래 적은 러브레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송되면서 통제 불능 상태가 된 '라라 진'의 연애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어느 날 '라라 진'의 러브레터를 받은 5명의 남자들, '조쉬'도 러브레터를 받게 되어 '라라 진'을 찾아오는데요. 이에 놀란 '라라 진'은 옆에 있던 또 다른 러브레터의 주인공인 '피터'에게 기습키스를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 둘은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CBM PRESS TORONTO 4월호, 2023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_

Copyright© 2014-2023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