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동물] 밴쿠버의 도그파크 베스트 7

밴쿠버의 도그파크 베스트 7

항상 비가 오던 밴쿠버는 이제 안녕! 이제 곧 여름, 날씨가 엄청 좋고 해도 길어지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여름은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견주들도 부쩍 늘어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산책은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것인 만큼 빼놓을 수 없는 일과입니다. 부족한 운동량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냄새를 맡게 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은 인도로 산책을 다니기 때문에 반려견이 맘껏 뛰어놀기도 힘든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도그 파크로 가서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강아지들에게도 산책하기 좋은 여름, 밴쿠버에서 가기 좋은 도그파크 베스트 7곳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사진출처= bisco_the_doodle 인스타그램)

1. Copper's Park (다운타운)

예일타운 근처에 위치한 쿠퍼스 파크는 다운타운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기에 좋은 도그파크입니다. 바다 옆 길을 걷기에도 좋고, 풀밭에서 달리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리뉴얼을 위한 준비 중이라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설문조사 진행 중입니다.

위치:1020 Marinaside Crescent

(사진출처= finawoofs 인스타그램)

2. Devonian Harbour Park (다운타운)

데보니안 하버 파크는 콜하버에 위치했지만, 스탠리파크에 밀려 그냥 지나치게 되는 파크입니다. 조지아와 덴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아지들을 위한 넓은 잔디와, 바닷가가 있어 열을 식히기도 좋은 파크입니다. 산과 바다의 뷰가 완벽한 파크입니다.

위치: 1929 W Georgia Street

(사진출처 = romiithepom인스타그램)

3. Sunset Beach Park (West End)

선셋이 이름에 들어가 있지만 선셋 비치 파크는 하루종일 아름다운 파크입니다. 바다 옆 길을 걸으며 도착할수 있는 파크로, 강아지가 땅을 파기에도 좋고, 바닷물에 뛰어 들기도 좋으며, 장난감을 던지고 물어오는 놀이를 하기도 좋은 파크입니다. 

위치: 1204 Beach Avenue

(사진출처 = yuri.creamshibe인스타그램)

4. Hadden Dog Park (Kitsilano)

해든 파크는 강아지와 함께하기에 최고인 파크입니다. 수영도 할 수 있고, 모래 땅도 팔수 있으며, 바다를 따라 뛰어다니며, 새로운 친구들도 만들수 있는 최고의 파크입니다.

위치: 1905 Ogden Avenue, Vancouver

(사진출처 = webers.world 인스타그램)

5. Ambleside Park (West Vancouver)

앰블사이드 파크에 있는 목줄 없이 다닐수 있는 구역에서는 스탠리파크와 다운타운이 보이는 엄청난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도 엄청 큰 이 파크는, 3.5 헥타르의 잔디와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반려견과 주인을 위한 트레일도 있습니다.

위치: 1150 Marine Drive, West Vancouver

(사진출처 = _kamedina인스타그램)

6. Buntzen Lake (Anmore)

포트무디 북쪽으로 올라가면, 산속에 숨어있는 번전 레이크! 산과, 호수와 숲을 한번에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목줄 없이 다닐수 있는 구역에서 뛰어 논 뒤,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조금 떨어져서 피크닉을 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유명한 디에즈비스타를 포함하여 아름다운 트레일들이 많습니다.  

위치: 5000 Sunnyside Road, Anmore

(사진출처 = ctvvancouver 인스타그램)

7. McDonald Beach Park (Richmond)

씨 아일랜드 (Sea Island)의 북쪽 끝과 프레이저 강을 따라 가면, 반려견과 뛰놀 수 있는 긴 강아지 친화적인 해변을 만날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물에 들어가 수영도 할 수 있으며, 마음껏 모래위를 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 파크에서는, 강아지와 물건 가져오기 게임도 할 수 있으며, 숲속의 트레일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위치: 3500 McDonald Road, Richm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