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휴대용 미니 가습기, BiMONK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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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an 댓글 0건 조회 1,544회 작성일 20-02-03 22:07본문
캐나다의 건조한 겨울에 가습기는 꼭필요한 필수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세척이 번거롭고 그 크기가 크기 때문에 혹은 건강상의 이유로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리뷰제품은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BiMONK Mini Humidifiers로 아주 작은 미니 가습기 입니다. 제품은 핑크색과 흰색이 있었는데 구매당시에 핑크색 제품이 할인 진행중이라서 핑크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참고로 제품의 기능상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서 약 2-3일만에 택배를 받았습니다.
사실 안쪽의 패키지 상자의 경우 택배 상자에 비해서 굉장히 작은 편인데요. 아마 충격완화를 위해서 다음과 같이 포장이 되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치 마법봉처럼 생긴 이제품의 구성품은 매우 단순합니다. 이미 생김새만 봐도 그다지 복잡함이 없다고 느껴지듯이, 가습을 진행하는 헤드부분과 길다란 스틱으로된 바디, 그리고 바디 안쪽에서 물을 흡수하는 흰색 코튼와 비슷한 바(bar)가 있는데요. 이 세가지 구성에다가 추가로 길이가 조금더 짧은 바와 스틱, 그리고 연결단자가 있어 총 6가지의 제품이 들어있음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연결단자는 일반적으로 보이는 USB 연결단자로 노트북이나 일반적인 전자제품에 연결해서 쓰실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조금 긴 바와 스틱은 유리병이나 높은 컵에 사용이 좋고, 짧은 바와 스틱은 일반적인 컵에 적절히 쓰시기 좋습니다.
참고로 코튼 바의 경우 오래사용해서 더러워졌다고 생각된다면 얼마든지 인터넷을 통해서 추가로 코튼바만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짧은것 + 긴것 합쳐서 현재 아마존에서 $8.99에 판매하고 있으니 그다지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설치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저 흰색 바를 바디 부분인 스틱안에 집어넣은뒤 헤드와 연결하고, 물이 담긴 컵이나 병에 넣어두고 코튼가 물을 흡수하기를 5분에서 10분정도 기다린뒤에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원이 들어오게 되면 랜덤하게 다양한 색상의 빛을 내면서 가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참고로 자세한 설명서의 경우 중국어와 영문으로 동봉되어있으니 누구나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한국어로 된 설명서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이제품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아마 '휴대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500mAh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사무실, 방안, 차량안 혹은 여행을 갈 예정이신 분들에게 들고가도 괜찮은 아주 간편함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가격도 $20내외라서 크게 부담감도 없으며 30분의 충전으로 약 2시간까지 사용가능한 무선 기능역시 그 휴대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휴대성이 높은 만큼 가습량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한 시간동안 뿌려지는 가습량은 35ml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게 체감상 그다지 큰 영향이 없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적은 양이니 만큼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게 되시면 있으나 마나한 느낌을 받으실듯합니다. 따라서 BiMONK Mini Humidifiers 제품은 어디까지나 작은 공간에 적합하다는 의견입니다.
몇일동안 역시나 큰 방보다는 사용해본 결과 사무실 책상위나 작은 사이즈의 방에 두기에 가장 적합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혹은 좋은 휴대성으로 여행가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제품 구매링크 -
https://www.amazon.ca/gp/product/B081H8844F/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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