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없는 미래를 위해 사소한 생활 습관 바꾸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제로 플라스틱

2017년의 큰 이슈 중 하나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이었을 겁니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에서 일회용 빨대가 코에 박혀 괴로워하던 바다 거북이의 영상이 공개된 것이 플라스틱 퇴출 운동의 시발점이었는데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깨달은 전 세계 곳곳은 현재 플라스틱 제로 운동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편리함에 길들여져 플라스틱 없이 불편한 생활과 고 비용을 감수해야 할 테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환경을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어떨까요? 시작은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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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텀블러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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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몇 잔씩 음료를 마시고 나면 남은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야할 때입니다. 어느새 기호품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텀블러! 보온력도 우수하여 오래동안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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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외에는 별다른 대체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 플라스틱 칫솔, 대나무 칫솔로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 대나무는 하루에 최대 1m까지 자랄 정도로 지구에서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식물이라 소모품인 칫솔의 재료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4. 올인원 비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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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 여러 제품을 나눠 사용하기 보다는 올인원 비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는 건 어떤가요? 플라스틱 패키지 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며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습니다.
     
   
   
5. 장바구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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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항시 가지고 다니면 마트에서 물품 구입후 받는 비닐봉지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과대 포장 제품 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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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사회를 살며 과포장 제품을 피하기가 쉽지 않지만 최대한 단순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