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리디북스 12월의 무료 전자책: 살육도시, 불안, 라이프 리스트, 소원, 하루의 취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 PRESS CALGA… 댓글 0건 조회 1,739회 작성일 18-12-06 12:19본문
전자책은 핸드폰 혹은 타블렛 등 휴대용 전자기기에 다운받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무게와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일반 종이책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는 무료로 전자책을 일정 기간 읽을 수 있는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12월에도 풍성한 전자책이 많습니다.리디북스 회원이라면 리디북스 앱을 이용하여 핸드폰 혹은 태블릿, PC로 독서 가능합니다. 이번 12월 무료 전자책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에세이 '불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살육 도시
망가진 인생에 불어오는 유혹의 목소리
“살인하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1억 원을 드리겠습니다.”
명환, 인생의 막장에 몰린 홀아비
아내를 찾기 위해 살인 게임에 뛰어들다
나정,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달아난 여인
“가난하다는 것은 죄악이야. 빼앗는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빼앗기는 사람이 나쁜 거고.”
김실장, 의문의 살인 게임을 주최하는 자
“어쩌면 이건 명환 씨 부부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101일간, 59명의 참가자가 벌이는 죽음의 레이스
누가 살아남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검은 지평선 아래 살육 도시에서는…….
-리디북스 책 소개
- 한국 시간으로 12월 14일(금)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살육 도시
불안
“불안은 욕망의 하녀다!”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파헤친 불안, 그 원인과 해법
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이 담긴 현대인을 위한 철학서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알랭 드 보통. 그는 지금까지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현대인과 밀접한 사랑, 관계, 일, 여행, 건축, 철학 등 다양한 주제 안에서 명쾌한 지적 담론을 독자들에게 전했다. 풍부한 지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그 사이로 흐르는 위트와 유머는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아마도 알랭 드 보통이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라 한다면 그가 ‘일상의 철학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내놓는 작품마다 쉬운 일상의 언어를 통해 철학적 분석과 심오한 심리를 표현하고, 그 언어들은 읽는 이의 가슴에 파고 들어 저마다의 울림과 고민을 던져준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불안 (원제: Status Anxiety)》(은행나무 刊)은 알랭 드 보통이 왜 현대를, 21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리디북스 책 소개
- 한국 시간으로 12월 16일(일)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14일 무료
- 불안
라이프 리스트
엄마의 마지막 소원. 그리고 딸의 믿을 수 없는 도전!
근사한 직장, 따뜻한 가족, 멋진 집, 매력적이고 잘생긴 남자친구까지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는 서른네 살의 브렛 볼링거는 누가 봐도 운 좋은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삶은 사랑하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끝나버린다. 유산을 받으려면 그녀가 열네 살 때 쓴 인생의 목표를 1년 안에 이루어야 한다는 유언을 어머니가 남겼기 때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던 어머니를 잃은 브렛은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직장마저 잃고(어머니가 운영하던 회사에 다니던 그녀를 유언에 따라 새언니가 해고시킨 것) 천진난만한 소녀 적에 쓴 인생 계획에 따라 삶을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 어머니의 뜻을 이해할 수 없고 자신은 그 계획들을 적어 내려간 소녀와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브렛은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만은 굳게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릴 적 세운 열 가지 계획(아이 갖기[하나나 둘], 개 키우기, 캐리 뉴섬과 영원히 친구로 지내기, 가난한 사람들 돕기, 아주 멋진 집 갖기, 말 구입하기, 사랑에 빠지기, 여유 시간에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하기,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기, 멋진 교사 되기)을 쉬워 보이는 것부터 하나씩 이루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가장 쉬워 보였던 ‘사랑에 빠지기’조차 어머니의 기준을 통과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머니는 브렛이 4년째 사귀고 있는 앤드루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브렛 역시 그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찾아가는 브렛의 1년 동안의 이야기가 소설에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 한국 시간으로 12월 23일(일)까지 대여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라이프 리스트
소원
상처받은 아이로 인해 흩어진 가족, 무너진 울타리
이들을 일으켜 세운 것은 ‘가족’이었다!
지울 수 없는 상처, ‘조두순 사건’ 그 이후…
설경구, 엄지원 주연
이준익 감독 <소원> 원작소설
내가 소재원 작가의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다. 작품이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을 대변하고 희망을 함께하고자 한다는 것이 가장 크지만, 다시는 우리 아이와 같은 아픔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바람이다.
―나영이아빠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 소재원의 『소원』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인 영화 <소원>의 원작소설이자,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로 알려진 작가 소재원의 장편소설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가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양문출판사, 2010)의 개정판으로, 2008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 삼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폭행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호소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와 가족의 아픔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출간되기 전에 온라인서점에서 연재되었고, 수십만 독자의 가슴을 울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타의에 의해 잔혹하게 빼앗기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아이 ‘지윤이’와 절망과 분노를 넘어 아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과 상대를 원망하게 된 지윤이 부모의 위기는 가족의 해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이른다.
‘희망은 당신의 삶 어느 지점에 반드시 존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소재원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동 성폭행 사건 자체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고통,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들의 고통까지도 이야기하면서 절망과 분노와 원망의 감정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슬프지만 아름답게 풀어냈다.
더 이상 상업영화를 하지 않겠다던 이준익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유 역시 바로 이 작품 안에 들어 있다.
-리디북스 책 소개
- 한국 시간으로 12월 25일(화)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소원
하루의 취향
“우리에겐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으로 가득 찬
각자의 행성이 필요하다.”
‘나’를 위한 매일의 발견, 편애의 기쁨
“나만의 취향 지도 안에서 우리는 쉽게 행복에 도착한다.”
《모든 요일의 여행》의 작가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세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깊고 향긋한 ‘글
맛’을 전하며 수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김민철 카피라이터가 이번에는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음악, 책, 여행,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람 취향, 사랑 취향, 싫음에 대한 취향, ‘나’라는 사람에 대한 취향까지, 취향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넓은 바다에서 ‘나의 취향’을 건져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 조금은 주저하게 된다. ‘나’라는 사람의 선택과 결정이 모두 들어간 그 한 가지는 왠지 고급스럽고 독특하고 더 새로워야 할 것 같다. 결국 우리는 ‘나’를 말할 때조차 스스로 타인의 시선을 끌고 와 ‘비교 지옥’에 입성한다. 어쩐지 우리를 주눅 들게 하는 ‘취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향(趣向) [취ː향]
[명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마음의 방향. 생각보다 심플하다. 그리고 선명하다. 아무도 상관할 필요 없는,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는 ‘내 마음의 방향’. 좀 촌스럽더라도, 볼품없더라도, 웃기더라도 이것은 나의 마음, 그리하여 나의 취향인 것이다.
-리디북스 책 소개
- 한국 시간으로 1월 5일(토)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하루의 취향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