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복면가왕 'The Masked Singer' 프리뷰 영상 공개!

미국판 복면가왕, 한 벌에만 2억이 넘는 화려한 의상비와 퀄리티가 화제가 되기도

가면을 쓴 채 오로지 노래 실력으로만 대결하는 포맷으로 인기를 끈 한국의 '복면가왕' 미국판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특히 미리 공개된 코스튬 사진은 그 퀄리티가 남달라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단순하게 얼굴을 가리던 한국의 가면에 비해 미국의 경우 다양한 인종이 사는 만큼 피부색이 정체를 파악하는 힌트가 될 수도 있어 온몸을 완벽하게 감싸는 코스튬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스튬 제작에는 유명 팝스타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의 의상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의상 한 벌당 무려 2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The Masked Singer' 프리뷰 영상 공개!

미국판 복면가왕의 프로그램 제목은 'The Masked Singer', 100% 사전 제작으로 이미 녹화를 마쳤습니다. 더 마스크드 싱어는 2019년 1월 Fox에서 방영 예정으로 미국의 유명 방송인 닉 캐논이 더 마스크드 싱어의 진행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켄 정, 제니 맥카시, 니콜 셰르징거, 로빈 시크가 출연합니다. 제작진이 출연진 섭외에 엄청난 공을 들인 만큼 12명의 출연진들이 그래미상, 에미상 수상자로 알려졌는데요, 보안도 철저해 출연진 뿐만 아니라 스타와 동행하는 일행들까지 모두 가면을 쓰고 움직였으며 철통 보안 때문에 제작 스태프보다 보안 요원이 더 많았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지난 주에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된 더 마스크드 싱거 프리뷰 영상은 황금 사자로 분장한 출연진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황금 사자의 주인공을 캐리 언더우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오나 루이스 등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