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리디북스, 11월의 무료 대여 전자책: 선량한 시민, 아임 낫 파인, 잘 넘어지는 연습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 PRESS CALGA… 댓글 0건 조회 2,197회 작성일 18-11-07 10:57본문
11월에도 리디북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전자책이 있습니다. 전자책은 핸드폰 혹은 타블렛 등 휴대용 전자기기에 다운받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무게와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일반 종이책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디북스 회원이라면 리디북스 앱을 이용하여 핸드폰 혹은 태블릿, PC로 30일동안 독서 가능합니다.
두 도서 모두 책끝을 접다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분의 궁금을 자아내던 도서였는데, 이 기회에 읽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선량한 시민
“인간이란 자기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르는 존재야.”
단조롭고 조용한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선량한 그녀.
완전 범죄는 가능하다.
현실에서는 치밀한 인과관계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어느 날 아침 평범한 40대 가정주부인 이은주가 경찰에 체포된다. 혐의는 뜻밖에도 살인 용의자. 며칠 전 60대 남자가 만취해 동네 개천에 빠져 죽은 채로 발견됐을 때 경찰은 실족사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은주가 그를 살해하는 현장을 보았다는 목격자가 나타난 것. 경찰에 끌려간 은주는 피해자가 누구인지조차 모른다며 완강히 저항하고, 도무지 범행 동기를 찾아낼 수 없었던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은주를 풀어준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시아버지 집에 들어가 살고 있는 은주는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남겨진 돈으로 식당을 차리고 엇나가는 아들을 위해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이사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시아버지는 구순의 나이에도 임플란트 시술까지 받아가며 삶에 대한 집착을 놓지 않고, 은주는 꿈이 과연 실현될 수 있을지 막막하다. 고교 동창 모임을 마치고 우울하게 집으로 돌아가던 은주는 개천에서 오줌을 누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보고는 이해할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그의 등을 떠밀어버린다. 며칠 뒤 그 남자의 죽음이 실족사로 처리되자 은주는 스스로도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는 살인의 기억을 애써 지우고 단조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려다 경찰서에 용의자로 잡혀가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일단 풀려났지만 목격자의 출현은 은주를 불안하게 만든다. 목격자는 경찰서에서 풀려난 은주에게 전화를 걸어 그 남자를 왜 죽였는지 알려달라고 한다. 은주는 전화번호를 추적해 목격자가 이용한 공중전화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의 정체까지 알아낸다. 그리고 목격자는 사라져야 한다고 단호히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진짜 목격자는 따로 있다. 바로 논술 강사를 하면서 소설가를 꿈꾸는 윤창수로, 그는 삶이란 인과나 논리가 아니라 우연과 충동에 의해 지배된다고 생각한다. 소설의 소재를 찾아 거리를 배회하던 창수는 평범해 보이는 40대 주부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광경을 보고 드디어 자신이 찾아다니던 이야기를 찾았다는 생각에 강렬한 흥분을 느낀다. 자신이 목격한 사건이 실족사로 결론 나자 창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경찰에 제보하고, 은주가 풀려나자 그녀의 집으로 여러 차례 전화를 하고 그녀의 일상을 관찰하는 등 주변을 맴돈다. 이후 사건은 알 수 없는 힘의 작용으로 누구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은주와 주변 인물들을 몰아간다.
-리디북스 책 소개 중
- 한국 시간으로 12월 1일(토)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선량한 시민
아임낫파인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국내 최고 정신의학 전문가들과 화제의 채널 ‘#해시온’이 함께한
우울증 프로젝트, ‘아임 낫 파인’을책으로 만난다!
“나는 우울한 걸까, 우울증일까?”
“병원에 가야 할까? 혹시 정신과 기록이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가족이나 친구가 우울증에 걸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하지만 선뜻 물어보기 힘든 질문들.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일까 걱정되는 이야기들. 그래서 누군가 “너 괜찮아?”라고 물어보면 우리는 대답한다. “응, 난 괜찮아.”
모두가 감추고, 숨기고, 무작정 참아 왔던 이 이야기를 이제 함께해보려 한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해시온’이 국내 최고 정신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우울’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우울과 우울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과 궁금증부터, 치유와 치료에 대한 예민한 문제들 그리고 우울의 터널을 지나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전문가들의 꼼꼼한 팩트 체크를 바탕으로, 수십 명의 취재원들과 소통하며 쓰고 엮었다.
-리디북스 책 소개 중
- 한국 시간으로 11월 18일(일)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14일 무료
- 아임낫파인
잘 넘어지는 연습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의 첫 번째 에세이. 우리 삶에도 유도의 기본 기술인 낙법과 같이 '인생낙법'이 필요하다고 전하는 책이다. 살면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준호 선수는 넘어지고 다칠 수밖에 없는 삶이라면 넘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기보다 잘 넘어지는 연습을 통해 여유를 갖고 서서히 일어나기를 권한다.
유도 천재들 밑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본기를 다졌던 선수 시절 이야기로 시작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은퇴를 결심하게 된 런던올림픽 경험담은 치열하면서도 그만의 재치 있는 시선들이 살아 있어 읽는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스포츠는 자신과 싸우는 것이라고 배웠던 그가 경쟁에 지쳐 언제까지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지 반문하는 에피소드는 지친 우리의 일상을 뒤돌아보게 한다. 국가대표 은퇴 이후 불안한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세상의 수많은 잣대들 속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인생낙법의 좋은 활용을 보여준다.
-리디북스 책 소개 중
- 한국 시간으로 12월 7일(금)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잘 넘어지는 연습
리디북스 무료 30일 대여 전자책: 카피캣, 마인드리더
마인드 리더
- 한국 시간으로 11월 16일(금)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마인드리더
카피캣
- 한국 시간으로 11월 17일(토)까지 대여 가능, 대여한 날로부터 30일 무료
- 카피캣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