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개봉영화, 기다리던 영화가 있으세요?

2018년 개봉 영화, 기다리던 영화가 있으세요?

11월에도 많은 영화가 개봉합니다. 한국 영화 창궐과 완벽한 타인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 배우 수현의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신비한 동물 사전 2! 호두까기 인형과 그린치의 이른 크리스마스 영화도 만날 수 있구요, 로빈 후드로 돌아온 테런 에저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창궐 (11/2, 금)

공조에 이어 다시 한번 만난 장동권과 현빈!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괴존재 야귀의 창궐로 위기에 처한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조선시대 좀비극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부산행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11월 2일 북미 전역 개봉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11/2, 금)

전설적인 락그룹 ‘퀸’을 스크린에서 만날 시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이 되기까지의 프레디 머큐리(라미 말렉)와 밴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 퀸 멤버들도 놀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기대되지 않나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11/2, 금)

크리스마스 이브, 좋아하는 장난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클라라(매켄지 포이)는 시계가 밤 12시를 가리키자 의문의 황금실을 따라 쥐들의 마법의 왕국으로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생강쿠키 병사들과 쥐둘의 전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는데...... 한편의 크리스마스 동화를 감상해보세요!

완벽한 타인 (11/9, 금)

당신은 핸드폰의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으신가요? 오랜만에 만난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는 게임을 제안합니다.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보이 이레이즈드 (11/9, 금)

가라드 콘리의 동명 회고록이 원작인 영화로 성적 지향 전환 치료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보수적인 작은 마을의 목사 아들로 자란 자레드가 19살 부모에게 버려지며 게이전환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보수적인 공동체 안에서 동성애자로서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으며 발생하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치 (11/9, 금)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그린치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초록색의 털로 뒤덮인 심술궂은 그린치가 과연 어떻게 사람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망칠 수 있을지 기대되지 않나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린치 성우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버로드 (11/9, 금)

클로버필드로 유명한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한다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오버로드는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미국 낙하산 특공대원들의 이야기로 나치를 궤멸하기 위한 전날 밤, 작은 마을에 들어갔다가 나치의 비밀스런 실험 결과로 겪게 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다고 합니다.

어 프라이빗 워 (11/16, 금)

30년간 코소보, 체첸, 동티모르, 리비아 등에서 전쟁의 진실을 전한 종군기자 마리 콜빈의 삶을 그리는 전기 전쟁드라마 영화입니다. 현장을 중시하던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글쓰기와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유명한 마리 콜빈은 2012년 시리아 사태 취재 도중 폭격으로 사망했는데요, 이런 마리 콜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로자먼드 파이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1/16, 금)

마법 세계의 운명을 건 대결! 뉴트 스캐맨더의 활약으로 붙잡힌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탈출해 다시 한번 추종자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타 덤블도어와 뉴트 스캐맨더는 힘을 함치게 되는데!

인스턴트 패밀리 (11/16, 금)

대디스 홈 시리즈의 션 앤더스 감독과 마크 월버그가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이번엔 로즈 번까지 합류했는데요,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한 커플이 위탁 보호 시스템을 통해 입양을 결정 후 부모의 무관심에 방치된 세 명의 천방지축 아이들을 기르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발견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위도우즈 (11/16, 금)

영국의 80년대 동명 드라마를 영화화 한 것으로 4명의 여성들이 은행강도 남편의 죽음으로 그들의 미션을 대신 마무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리암 니슨, 콜린 파렐, 비올라 데이비스, 엘리자베스 데비키 등 화려한 주·조연 캐스팅으로 눈길을 끄는데요, 스티브 매퀸이 감독을, 길리언 플린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주먹왕 랄프2 : 인터넷 속으로 (11/21, 수)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칩니다! 지난 편에서는 고전 게임 캐릭터들이 나와 팬심을 흔들었다면 이번엔 디즈니 공주들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다시 한번 레이싱에 도전하는 랄프의 활약, 한번 확인해볼까요?

로빈 후드 (11/21, 수)

정의로운 도둑 로빈 후드의 귀환! 우리가 기다려온 새로운 영웅의 탄생! 킹스맨의 태런 에저튼이 주인공 로빈 후드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허세와 정의감으로 가득했던 스무 살 귀족 청년에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영웅 로빈 후드로 바뀌기까지의 성장형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 (11/23, 금)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기 드라마 영화로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아름다운 마을 아를에서 살며 수백점의 그림을 그린 반 고흐의 일대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윌렘 대포가 반 고흐 역을 맡았으며 이 외에도 오스카 아이작이 폴 고갱을 연기합니다.

더 페이버릿 (11/23, 금)

18세기 초, 스튜어트 왕조의 마지막 왕위를 차지했던 앤 여왕(올리비아 콜맨)의 총애를 받기 위해 사촌 지간인 레이디 사라(레이첼 와이즈)와 레이디 애비게일(엠마 스톤)이 경쟁 구도를 벌이게 됩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블랙 코미디 장르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고 합니다.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11/30, 금)

안치소에서 야간 근무를 서던 메건(샤이 밋첼)은 어느 날 엑소시즘에 희생된 한나 그레이스라는 카데바를 만나게 됩니다. 엑소시즘으로 인해 기묘하게 꺽인 포즈의 카데바가 눈길을 끈 것도 잠시, 아무도 없는 밀실에서 상상할 수 없는 초자연적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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