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평창 올림픽 기념! 동계 올림픽 배경의 스포츠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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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CALGA… 댓글 0건 조회 1,496회 작성일 18-01-30 16:52본문
전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이야기들!
전세계인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올림픽은 이날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스포츠 선수들이 빛나는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같은 감동 실화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평창 올림픽을 맞아 동계 올림픽 배경의 스포츠 영화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 미라클 Miracle, 2004 (1980,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올림픽)
1980년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가 극에 달하던 시절로, 영화 미라클은 1980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 올림픽에서 열린 미국과 소련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당시 소련의 아이스하키팀은 15년간 세계 정상을 평정하고 있었던 시기로 소련은 1964년부터 1976년까지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독식한 팀이었습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까지 금메달을 뺏길 수 없던 상황이었는데요, 새로 부임한 감독이 선수들의 팀 플레이를 강조하며 훈련을 시작합니다.
- 쿨러닝 Cool Runnings, 1993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쿨러닝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봅슬레이에 도전하며 소개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자메이카 선수둘이 출전한다 하여 모두들 비웃었지만 나중에는 모두들 이들을 응원하며 감동적인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 아직까지도 동계 올림픽 영화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 독수리 에디 Eddie the Eagle, 2016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킹스맨의 테론 에거튼과 휴 잭맨의 만남으로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던 독수리 에디. 이 역시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스키 점프 선수 에디 에드워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꿈꾸던 스키 점프 선수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주인공 에디와 천재 스키 점프 선수였다가 퇴출되어 코치로 일하는 브론슨에 대한 편견과 비웃음을 뛰어넘고 다시 쓰는 올림픽 도전기!
- 국가대표 Take Off, 2009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스키 점프 선수들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는데 훈련장비 뿐만 아니라 스키 점프에 대한 국내 인식조차 열악했던 상황에서 스키만 좀 타본 선수들이 모여 스키 점프 훈련을 시작합니다. 극악의 환경속에서 뜻하지 않게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스키점프 선수들은 중도에 팀 해체의 위기를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키 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도전 정신만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개봉 후 관객수 8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에도 현재까지 극장 개봉 영화중 최대 흥행작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국가대표2 Run-Off, 2016 (2003,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동계올림픽은 아니지만 2003년 아오모리 아시안게임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다룬 국가대표2. 전직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쇼트트랙 출신 선수등 서로 다른 선수들이 모여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는 우리나라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 그들의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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