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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 News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 선정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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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CALGA… 댓글 0건 조회 1,737회 작성일 17-12-20 20:02본문
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
올해의 사자성어: 2001년부터 교수신문이 매년 12월에 연말기획으로 발표하는 사자성어로, 대한민국의 한 해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음.
■ 올해의 사자성어
연도 |
사자성어 |
의미 |
2001년 |
오리무중 五里霧中 |
五 다섯 오 里 마을 리 霧 안개 무 中 가운데 중 |
오 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에 있음.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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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
이합집산 離合集散 |
離 떠날 이(리) 合 합할 합 集 모을 집 散 흩을 산 |
헤어졌다가 만나고 모였다가 흩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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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우왕좌왕 右往左往 |
右 오른쪽 우 往 갈 왕 左 왼쪽 좌 往 갈 왕 |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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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당동벌이 黨同伐異 |
黨 무리 당 同 한가지 동 伐 칠 벌 異 다를 이(리) |
일의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뜻이 같은 무리끼리는 서로 돕고 그렇지 않은 무리는 배척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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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상화하택 上火下澤 |
上 윗 상 火 불 화 下 아래 하 澤 못 택 |
위에는 불, 아래에는 연못이 있는 모습. 서로 배반하고 분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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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밀운불우 密雲不雨 |
密 빽빽할 밀 雲 구름 운 不 아닐 불 雨 비 우 |
하늘에 구름만 빽빽할 뿐 비가 내리지는 않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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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자기기인 自欺欺人 |
自 스스로 자 欺 속일 기 欺 속일 기 人 사람 인 |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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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호질기의 護疾忌醫 |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
병을 숨기면서 의사에게 보이지 않음.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듣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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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
방기곡경 旁岐曲逕 |
旁 곁 방 岐 갈림길 기 曲 굽을 곡 逕 좁은 길 경 |
샛길과 구불구불한 길. 일을 순서대로 정당하게 하지 아니하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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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장두노미 藏頭露尾 |
藏 감출 장 頭 머리 두 露 드러날 노(로) 尾 꼬리 미 |
머리는 겨우 감추었으나 꼬리는 드러나 있음. 진실을 숨겨두려고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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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
엄이도종 掩耳盜鐘 |
掩 가릴 엄 耳 귀 이 盜 도둑 도 鐘 종 종 |
자기 귀를 막고 종을 훔침.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은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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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거세개탁 擧世皆濁 |
擧 온통 거 世 세상 세 皆 다 개 濁 흐릴 탁 |
온 세상이 다 흐림.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홀로 맑게 깨어있기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하더라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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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도행역시 倒行逆施 |
倒 넘어질 도 行 다닐 행 逆 거스릴 역 施 시행할 시 |
차례나 순서를 바꾸어서 행함.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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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지록위마 指鹿爲馬 |
指 가리킬 지 鹿 사슴 록(녹) 爲 할 위 馬 말 마 |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함.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만들어 강제로 인정하게 됨.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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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혼용무도 昏庸無道 |
昏 어두울 혼 庸 어리석을 용 無 없을 무 道 길 도 |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잘못된 정치로 인해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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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군주민수 君舟民水 |
君 임금 군 舟 배 주 民 백성 민 水 물 수 |
임금은 배, 백성은 강물과 같음. 강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음.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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