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캐나다 밴프 Banff 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올해 여름 캐나다 밴프에서 꼭 가봐야할 다섯장소! 꼭 잊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캐나다의 작은 유럽같은 곳, 아기자기한 건물들 사이에서 동화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밴프 다운타운을 놓칠 순 없겠죠? 수많은 맛집들이 숨어있으며 오바마도 좋아한다는 디저트 비버테일을 먹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프린세스 루이스의 이름을 따 지었다는 레이크 루이스는 캐나다 록키 산맥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도 방문 후 반하여 레이크 루이스 피아노곡을 만들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요. 

여름시즌 (보통 6~9월)에만 차량통행이 가능한 모레인 레이크는 한번 방문했던 사람들이라면 다신 잊을 수 없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지요. 햇빛에 따라 다채로운 빛깔을 내는 영롱한 호수 빛깔은 때론 에메랄드빛으로, 때로는 사파이어빛으로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 오전에는 보통 에메랄드빛, 오후에는 사파이어 빛을 내지만 태양빛에 따라서 수없이 바뀌기 때문에 꼭 방문해보세요. 

록키까지 왔는데 트래킹을 안해볼 순 없겠죠? 밴프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킹 코스로 깊은 협곡과 웅장한 폭포속에서 록키의 생생한 현장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스 난이도는 쉬운 편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말고 끝까지 완주하세요.

인디언 말로 '영혼의 호수'를 뜻하는 미네완카 호수는 밴프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보트 크루즈로 한시간 반 정도 미네완카 호수를 구경할 수 있는 코스가 인기이며, 호수 아래에는 인디언 마을이 수장되어 있어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도 인기라고 하네요.

즐거운 캐나다 관광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