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함 없이 즐기는 에어프라이어 허니진저 치킨윙 레시피

:: 느끼함 없이 즐기는 에어프라이어 허니진저 치킨윙 레시피 ::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에 새로운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해도 과언이 아닌 우니나라의 "양념치킨"은 처음에는 매콤 달콤한 소스로 시작해 지금은 허니갈릭, 간장마늘, 바베큐소스, 치즈소스 등등 정말 다양한 양념치킨이 출시되고 개발되었는데요. 이 열풍은 북미권인 이곳에서도 실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국식 치킨을 줄여서 KFC(Korean Fried Chicken)으로 부르며 이쪽 업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느끼함은 잡아주고 짭조름한 풍미가 안주로서의 역할을 아주 제대로 하는 간장마늘 치킨의 경우 단연 인기 최고의 플레이버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생강을 사용해 향을 내서 간장 양념을 만들고 에어프라이어에 튀긴 바삭 담백한 치킨윙을 가볍게 버무려서 허니진저 치킨 윙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생강의 알싸한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기분 좋은 향은 더해주는 간단한 간식 만들기 레시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볼까요?

[ 1인기준 필요한 재료 ]치킨윙 450g, 생강1개, 올리브유 1.5 큰술, 후추1/2작은술, 파슬리 1 작은술, 소금1/2큰술, 깨1t

[ 소스 재료 ]간장6T, 맛술2T, 유기농꿀3T, 후추1/3t, 물3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난이도 :: 쉬움 / 예상 소요 시간 :: 약60분

[ 사용 중 에어프라이어 정보 : 필립스 HD9650/96 ] + Tip - 제품마다 화력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하시는 에어프라이어의 앱이나 레시피 가이드북을 참고하여 시간 설정을 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먼저 치킨 윙에는 올리브유 1.5 큰술,후추1/2작은술, 파슬리 1 작은술, 소금1/2큰술 이렇게 사용해서 가볍게 밑간해주세요. 

2] 생강은 스푼이나 필러로 껍질은 벗긴 다음 0.5cm 간격으로 얇게 편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3] 이제 소스재료 간장6T, 맛술2T, 꿀3T, 후추1/3t, 물3T 이렇게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설탕 대신에 꿀을 사용하시면 적당한 단맛과 풍미가 더해져 한층 요리를 고급스럽게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달콤함 뿐 아니라 그 풍미가 다른 유기농 꿀, 원루트 제품은 북알버타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오가닉 생꿀로 소화기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주고 에너지는 상승시켜주는데 탁월합니다. 좋은 영양성분 뿐 아니라, 일반적인 꿀에 비해 꾸덕한 정도와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소량만 첨가해 조리하는 것만으로도 그 풍미를 전혀 다르게 만들어주는 기특한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4]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치킨 윙을 구워볼 텐데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450g 정도 하신다면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화씨 375도(°F) [섭씨 190도(°C)]의 온도에서 먼저 15분 그리고 뒤집어서 15분 더 총 30분 구워주세요. 

5] 윙이 구워지는 사이 준비한 소스 재료와 생강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타지 않게 조려 살짝 농도감 있게 만들어주세요. 

6] 바삭하게 구워진 윙을 준비된 허니진저 소스에 넣고 가볍게 버무려 주시고 접시에 넉넉히 담아 파슬리와 깨로 마무리해 주시면 간단한 간식 만들기 레시피 허니진저 에어프라이어 치킨 윙 완성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바짝 구워서 만들었더니 더 바삭하고 좋더라고요. 소스에 은은한 생강 향과 유기농꿀의 풍미가 더해져 전체적인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집에서 더욱 푸짐하게 즐기는 간단한 간식 만들기 레시피로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생강을 넣어 느끼함을 잡고 향을 더해요.

2) 유기농 꿀을 사용해서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