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치킨스낵랩 만들기

::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치킨스낵랩 만들기 ::

    주방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 혁신적인 아이템 중 근래에 제품을 꼽자면 단연 "에어프라이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각 가정마다 참 활용도 높게 다양하게 사용되는 주방가전기기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그 원리 자체를 이해하기도 힘들었고, 기존의 컨벡션 오븐과 비교했을 때 큰 메리트를 발견하지 못해 저는 개인적으로 구입을 미루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1년 정도 사용을 해 오고 있는데요. 먼저 저는 일반 컨벡션 오븐도 가지고 있어서 비교하며 필요에 따라 특히, 조리하는 음식의 양에 따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지 일반 오븐을 사용할지 결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의 작동 방식은 사실상 컨벡션 오븐과 매우 흡사하지만 예열이 불필요하고 좀 더 빠른 조리와 사용 후 뒤처리가 간편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간단한 간식으로 많이 만들어드시는 치킨너겟을 사용해서 쉽게 완성하는 치킨 스낵랩 만들기 레시피로 함께합니다. 가벼운 브런치 만들기 메뉴로도 손색없는 레시피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토르티야 1장, 치킨너겟4개,양상추2장, 토마토1/2개,체다 치즈 슬라이스 1장,바베큐소스1T,케첩1T,허니머스타드소스1/2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난이도 :: 쉬움 // 예상 소요 시간 :: 약 20분

[ 사용 중 에어프라이어 정보 : 필립스 HD9650/96 ]

+ Tip - 제품마다 화력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하시는 에어프라이어의 앱이나 레시피 가이드북을 참고하여 시간 설정을 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먼저 치킨너겟은 에어프라이어에 화씨 375도(°F) [섭씨 190도(°C)]의 온도에서 10분간 구워주세요. 저는 간식으로 몇 개 먹으려고 좀 더 넉넉히 구워봤습니다. 청소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최근에 아마존에서 구입한 제품 전용 유산지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2] 토마토는 얇게 0.2cm 정도로 슬라이스해 주시고 양상추는 먹기 좋게 찢어 흐르는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잘 털어서 준비할게요. 토마토가 너무 두껍게 슬라이스 되면 나중에 스낵랩을 말기 어려우니 얇게 슬라이스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먼저 치킨너겟은 에어프라이어에 화씨 375도(°F) [섭씨 190도(°C)]의 온도에서 10분간 구워주세요. 저는 간식으로 몇 개 먹으려고 좀 더 넉넉히 구워봤습니다. 청소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최근에 아마존에서 구입한 제품 전용 유산지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3] 그리고 또띠아에 반쪽은 바베큐소스, 또 남은 반쪽은 케첩을 넓게 골고루 잘 펴 발라주세요.

4] 그리고 준비한 양상추, 토마토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올려줄게요. 체다치즈는 반으로 잘라 길게 넣어줬어요.

5] 이쯤 되면 노릇하게 잘 치킨너겟이 구워졌을 거예요. 너무 뜨거울 때 만드시면 채소의 아삭함이 사라질 수 있으니 5분 정도 한 김 식혀볼게요.

6] 이제 준비된 또띠아 위에 치킨너겟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허니 머스터드소스를 반 큰술 정도 되는 양을 뿌려줄게요.

7] 적당히 힘을 주어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이때 단단하게 말아주셔야 나중에 드실 때 내용물이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8] 샌드위치용 나무 꽂이를 사용해 고정 후 반으로 잘라주시면 간단한 브런치 만들기 치킨스낵랩이 완성되었습니다!

양상추와 토마토가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고, 치킨 너겟이 넉넉하게 들어가 든든한 브런치로 손색이 없더라고요. 들어간 소스와의 어울림도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준비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치킨너겟을 한 김 식혀 사용해 채소의 아삭함을 유지해요.

2) 단단하게 말아야 내용물이 빠져나오지 않습니다.